레어 리더십 - 성숙한 리더가 되기 위한 비범한 습관
마커스 워너.짐 와일더 지음, 권명지 옮김 / 넥서스BOOK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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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리더십은 일과 결과 중심이 아니라 , 관계중심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만약 관계보다 일을 더 중요시하게 되면 결과를 이루기 위해 감정적인 행동이나 지시를 하게 된다. 그러면 조직 안에 리더의 눈치를 보는 문화가 생기고 그것은 사람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는다. (-15-)


사소하면서 점진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고 싶다면 연습, 행동 혹은 태도를 바꾸는 것에 공을 들여라.하지만 중요하고 비약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패러다임에 집중하라. (-71-)


이로인해 동기부여, 유대감, 탁월성이 모두 낮아지고 대의를 위해 희생해야 할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해로운 환경이 조성된다. 높은 수준의 감정적 성숙을 지닌 리더들은 언제나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들이다. (-150-)


1.평소에 좋아했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지 않다.
2.어떤 사람이든 문제든 그냥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3.화나게 하는 것에 자동적으로 꽂힌다.
4.공격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심문하고 판단하고 교정하려 한다. (-211-)


인증하기- 이번주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인증하는 연습을 하라. 당신의 감정을 건드리는 대화에 끼어 있을 때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듣고 당신의 감정을 이핵시키려고 하기보다 그들의 감정을 먼저 인증해보라.대화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해보라. (-284-)


마커스 워커의 <레어 리더십>은 크리스천의 리더십을 언급하고 있었다. 사랑, 희학,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온유, 절제를 기반으로 하는 리더십이며, 이 책에는 성숙한 리더십이라 말하고 있었다. 한편 우리는 크리스천 리더십이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대의와 결과를 중시하며, 명령과 지시에 익숙하기 때문이다.이제 우리에게는 온전한 리더십의 실체에 천천히 접근해 나가야 할 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rare리더십은 네가지에 집중하고 있었다. 관계를 유지하라(Remain Relational),자신답게 행동하라(Act Like Yourself),기쁨을 회복하라(Return to Joy), 고난을 견뎌라(Endure Hardship) 이다. 이 네가지 리더십은 리더로서의 통념에서 벗어나 결과가 아닌 관계에 집중하는 리더십이다.즉 어떤 일을 할 때,리더로서의 자질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리더상을 검증해 나가야 할 때이다. 즉 관계의 리더십은 대의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리더십을 거부하고 있었다.인내하고, 기쁨을 추구하는 리더십, 인내하고,경청하는 리더십이 레어리더십의 실체이다.


레어리더십은 보편적인 사람을 위한 리더십이다.기득권을 위한 리더십이 결코 아니며,자발적인 리더십이며, 수평적인 리더십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어떤 일을 할 때,일을 배분하고, 구성원 각자 각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리더십이기도 하다. 가까워지며,친밀감에 기초한 리더십,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긍정적인 리더십이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리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레어리더십은 '희소한','드뭄'을 의미하며,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는 리더십이 아닌 공정하고, 공평한 리더십을 추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결과를 위한 리더, 지시나 명령이 아닌 리더십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서로 관계맺는 따스한 리더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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