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1 (무료 특별판)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빨간고래(박정아) / 한빛미디어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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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처음 접하였던 포토샾,일러스트는 사진편집의 최고 기술이었다. 누구나 사진 보정을 직접 하기 힘들었고,그래픽스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진 편집을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 였다.사진을 자르고,오려 붙이고,보정작업을 하는 과정들,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지 않았고,여전히 필름 카메라 일색이었던 그때의 우리의 모습이었다.그만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한 몸이면서, 사진 편집 및 인쇄 작업을 위한 재료 완성 을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은 사진 편집 툴로서, 각자 다른 파트에서 제 몫을 다하게 되었다. 20년 가까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10여차례 버전업이 되었으며, 포토샾 &일러스트레이터 cc2021 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포토샵은 픽셀,즉 비트맵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일러스트레이터는 반대로 벡터 작업이다. 즉 사진을 확대하면, 깨지는 포토샵 작업과 다르게, 일러스트는 확대를 해도 깨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포토샾 작업 영역에서 사진 보정을 할 때 반드시 사진이 깨지는 것을 염두에 두고,사람의 착시 현상을 이해하고,그것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버전마다 도구바의 기능이 더 다양해졌으며, 초토샵 cc 2021의 경우,인공지능 기반 사진기술과 클라우드 문서가 보강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그건 내가 작업한 대용량 자료를 별도로 저장장치에 저장하지 않아도,클라우드 문서 창고에 저장한다면, 서로 작업물을 공유할 수 있고,이동 재작업이 간편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pc 기반 에서 모바일에서 작업이 가능해짐으로서, 포토샵의 다양한 기능들이 더해졌다는 것은 이 책을 이용할 때 ,눈여겨 볼 부분이었다.


포토샵 작업은 전문적인 파트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작업 후 보정하는 과정에서 뒷 배경을 없앨 수 있고,새로운 배경을 더할 수 있다. 브러시의 용도는 상당히 다양하며, 브러시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면, 내가 원하는 웹툰을 자유자제로 완성시킬 수 있다. 즉 누구나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서 책을 쓸 수 있고, 웹에 올릴 수 있도록 한 것, 그것이 포토샵의 활용 강점이다.반면 일러스트는 작업할 때,사용법에 대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사용법도 금방 익힐 수 있다.단지 재료가 같아도, 요리가  다른 것처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도,자신의 시각적 감각,미적 감각에 따라서, 완성물도 큰 차이를 나타낼수 있고,주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현수막 제작을 할 때, 포토샵에서 작업한 작품을 일러스트로 옮겨서 , 현수막을 완성 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알수 있는 것은 일스트레이터에서 3D 작업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원근감과 소실점을 활용하여, 건축물을 직접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영역에 끌어와서,작업을 할 수 있으며, 디테일면에서 오토캐드에 비해 약하지만,단순 모형을 완성하고 싶을 때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내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이 있으며,도형, 점,선을 직접 그려서 새로눈 형태의 작품을 하나 하나 그려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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