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이수진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 - 홈 비즈니스, 뷰티로 시작해볼까?
이수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99-1.jpg


299-2.jpg


299-3.jpg


299-4.jpg


299-5.jpg


아름다움은 참으로 묘한 것이다.

조각 조각 나눌 수 없으며

선한 마음,행복한 마음과

따로 뗑터 생각할 수도 없다.

-헬레나 루빈스타인- (-14-)

그리고 인스타 셀러가 라이브 방송이나 틱톡, 스토리로 그런 역할을 하는데. 결국 잘 나가고 오래 판매했던 친구들은 이미 블로그를 시작했고, 인스타, 유투버로 채널을 확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87-)

페이스모아의 두 번째아이템으로, 에스오일 10%에 로즈 앱솔루트를 5% 이상 함유한 로제뮤크림을 출시했고, 세 번째 아이템으로 천연계면활성제 애플워시 외 세가지 성분만으로 구성된 페이스모아 키즈 애플워시를 출시했다. 그리고 비욘을 대체할 제품을 천천히 충분히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147-)

30대에 들어서면 서서히 찾아오는 잔주름(이마, 미간, 목, 눈가,입가주름)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격적인 노화 진행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보습 베이직 케어 (스킨 +에센스)에 기능성 제품(아이크림, 립크림,넥크림)이 필요할 때입니다.(-185-)

40대 여성, 두 아들의 엄마,그리고 경단녀,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이가 CEO 이수진씨다. 소위 뷰티계의 혁신 기업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에스테딕 전문화장품 유통회사 위브씨앤씨를 운영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ceo다.

저자는 여성으로서는 치명적인 세가지 악조건을 가지고 있다.초보 사업자에 경단녀, 40대 여성, 그리고 기혼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 조건으로 k-뷰티의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 건, 평범함 속에 남다른 차별화 전략이다. 과감하게 영업에 뛰어들었고, 사업을 시작한지 5년이 되는 현재에 자신의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되었다. 화장품 판매에 있어서, 국내 영업 뿐 아니라 해외수출입까지 뚫어나가면서,사업을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 자신의 화장품 사용경험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뷰티 강사이기도 하다.즉 자신이 스스로 뷰티에 있어서, 전문화하였으며, 브랜딩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자신의 사업을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한가지에만 집중하지 않앗으며,1인 소상공인들에게 화장품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던 그녀의 성공 비결은 아름다움의 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문재해결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저자의 성공 비결은 배움 뿐만 아니라 자신의 환경이나 조건들을 자신에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바꿔 나갔다는 점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유튜브, 스마트스토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막내 여동생,페이스모아 전속 모델 이여진씨를 사업브랜딩화하는데 적극 활용하였다는 점이다. 즉 자신의 역량과 조건에 부합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섭외할 수 있었고,그 과정에서 뷰티의 산업화 ,컨설팅 및 다양한 화장품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