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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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렌다 효과는 바러 이러한 해로운 스트레스에 속한다. 이는 비이성적인 스트레스로, 그 근원은 개인의 이해득실만 따지는 심리상태에서 비롯된다. 즉 자신이 실패할 것을 걱정해 이를 성공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끊임없이 걱정하는 것이다. (-31-)


인간관계에서 이해 충돌이 없을 수는 없다. 이때 넓은 마음으로 원한을 감싼다면, 분노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이는 남에게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도 유익하게 돌아올 것이다. (-77-)


만약 인생을 둘로 나눌 수 있다면 전반부 인생은 '망설이지 말고' 후반부 인생은 '후회하지 말아라.' (-134-)


상업 역사상, 큰 돼지가 나무를 심고 작은 돼지는 그저 바람을 쐬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IBM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개발했지만 오히려 애플의 그래픽 운영체제에 그 명성을 빼앗겼다. 넷스케이프는 완벽한 브라우저를 만들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끼워팔기 전략에 묻히고 말았다. (-208-)


이처럼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즉시 시작하는 것이다. 일단 시작하면 자이가르닉 효과가 발휘되어 그 일을 완성하기 전에는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을 계속 미루고 어떤 특정 시점을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 일을 영원히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273-)


그동안 읽었던 심리학은 남자와 여자의 심리학에 대해서다. 그건 이성에 대한 관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성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의 조화와 균형, 여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해서,심리학을 읽게 된다. 한편 장원청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심리학책이면서,자기계발서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을 통해 나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서,심리와 위로에 관한 책이다. 즉 이 책은 사람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장점이 있고,단점이 있다.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 두가지를 잘 이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장원청은 나의 단점을 보완하면, 장점이 될 수 있고,잠재력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는 심리학의 효용가치를 알 수 있다. 즉 나의 현재를 정확하게 알아가는데 심리학은 적절하게 쓰여질 수 있다.멈춰야 할 시점, 판단을 내려놓아야 할 시점을 알아가는 것은 심리학 속에 있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자꾸 꼬일 때, 그 꼬여있는 매듭을  풀기 위해서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내 안에 부정적인 생각이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상당히 복잡하고,불확실하다. 앞날을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의 모습이었다.이 책에서 '슈와르츠의 논단'은 내삶에 대한 관점을 바꿔 놓게 되었다, 예측할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볼 순 있다.그의 생각은 내 앞에 놓여진 불행이 불행이 아닐수 있다고 말한다. 그건 불행 속의 행복의 그림자를 찾아낸다면,행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이 부분을 보면, 어떤 일이 내 앞에 나타나고, 내 운명이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 때,그 불행을 행복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된다. 즉 심라학에서 불행과 행복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내 안의 느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끝으로 비울 때, 나의 행복 수치는 높아질 수 있다.즉 일상 속에서 정리와 비움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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