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로드맵 - 팬데믹 이후 미래 기술과 4차 산업혁명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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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팬데믹으로 볼 수 있는 질병은 14세기 유럽 인구 3분의 1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 (페스트),1918년 전 세계에서 2,000만 명~5,0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냔 스페인독감, 1957년 약 100만명의 사망자를 내었다고 하는 아시아 독감,1968년 80만 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등이다. (-12-)


코로나 19가 다른 폐렴과 다른 점은 , 허파 전체에 빠르게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령자와 폐질환,당뇨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27-)


네이버가 주목하는 클라우드는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과 같이 서버나 데이터 저장 장치 등 전산 설비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고객사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검색, 음성인식, 음성합성, 지도 등 네이버의 간판 기술을 빌려 쓸 수 있다.(-85-)


인간의 장점이자 단점은 실수 즉 휴먼 에러 human error 가 다반사로 일어난다는 점이다.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다.계산이나 측정 중에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개개인의 변수에도 기인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의 불확실성과 이를 활요하는 방법의 차이에서도 기인한다. (-137-) 


혼합현실: 현실과 가상 세계의 동시 표현을 비롯해 상호 작용 처리 프로그램
영상 데이터 처리: 고화질, 고용량 혼합 현실 데이터의 효율적 처리
인터페이스: 동작 인식, 촉각 증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기기
렌더링:사용자 입력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3차원 애니메이션 제작 (-225-)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하여,코로나로 끝나버렸다. 도쿄 올림픽은 열리지 않었고,많은 스포츠 경기, 행사,축제가 취소되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해보지 못하였던,접하지 않았던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집이나 특정 공간에서 화상회의를 시작하게 된다. 같은 장소에서 ,칸막이를 치고, 서로의 얼굴을 보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었다.각자 자신들 만의 안전장치를 만들어 나갔으며,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홈요리가 증가하게 된다.


이런 트렌드의 변화,기술의 확산,더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고, 앞으로 있을 어떤 일데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즉 이 책을 읽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증강현실/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우링 삶에 파고 들고 있다.클라우드 시스템인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방식을 도입하는 단계에 이르르게 된다. 각자 나름대로 소독을 하고,발열 체크를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와 세균 퇴치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위생과 청결 문제가 우리 앞에 놓여진 현실이었다.


미래를 예측하는 책,미래예측 을 위해서, 현재 우리의 모습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그동안 환경보다 경제에 더 우선해 왔던 인간의 탐욕은 코로나 팬데믹을 불러오게 된다.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역사 속에 팬데믹이 있었다.그리고 최근 사스와 메르스도 우리 앞에 지나갔다. 즉 코로나 팬데믹 이전이 하인리히 법칙처럼 소소한 팬데믹이 지나갔지만, 전염병에 대한 대응이 전무하였다. 바로 코로나 팬데믹을 2019년에 예측하였음에도, 우리 스스로 소홀히 하게 된 것만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즉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우리 앞에 놓여질 일들, 드론, 가상현실, 로봇,인공지능,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판단과 결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크라우드는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다.기존의 공장이나 물류에서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시작하였덤 밸류체인 시스템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수많은 경제가 마비된 것만 보더라도, 앞으로 우리 앞에 놓여질 전염병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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