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스풀 - 사소한 시작이 위대한 성공이 되는 법칙
제니퍼 덜스키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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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변화를 일으키기에 너무 작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기 한 마리가 윙윙거리를 방에서 잠을 자 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10-)


우리 모두는 변화를 창출할 힘을 갖고 있고,크든 작든 지역적이든 전국적이든 새 법률이든 새 사업이든 나만의 무브먼트를 일으킬 힘을 갖고 있다. 누군가 위험을 무릅쓰고 자리에서 일어나 처음으로 박수를 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75-)


써더크랩;많은 사람이 거의 동시에 뭔가를 하도록 장려해 대대적인 관심을 촉발한다.이를테면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해시테그를 올리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썬더크랩 기법의 또다른 효과는 때때로 이런 동시적 접근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트랜딩 목록에 올라 자연스럽게 추가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101-)


확고한 비전을 세우고 무브먼트가 추진력을 받기 시작했다면, 다음 단계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투쟁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고취시키는 것이다. 인플루언서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밑바닥에서부터 지지 세력을 다졌든 아니면 회사를 일으키거나 기존 조직 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이미 결정된 팀이 있든 ,당신의 무브먼트는 팀원들의 지지와 응원이 없다면 해석될 수 없다. 사람들이 당신을 뒷받침하고 대의를 퍼트리지 않는 한, 무브먼트란 없다. (-161-)


당신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편으로 그것은 당신의 대의를 더욱 강력하게 다져주는 최상의 방법일 때가 많다. 비판자의 말을 경청하면 가장 부정적이거나 당신과 가장 상이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조차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245-)


세상을 마꾸는 힘, 그것은 무엇일까,지속적으로 고민해 본 적이 있다.내가 할 수 있는 것, 용기를 내고,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며, 내 주변을 바꾸고 싶을 때,나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자본의 힘과 논리,권력의 힘과 논리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찾게 된 책 제니퍼 덜스키의 <퍼포스풀>이다.저자는 페이스북 그룹 및 커뮤니티 총괄을 맞고 있으며, 리더십, 경영, 기업가 정신의 목적과 의의를 컨설팅하고 있었다.즉 이 책은 기업과 기업인들이 항상 고민하는 것들,사업을 성공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비결이나 노하우를 언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들도 충분히 이 책의 도움을 구할 수 있다.페이스북이 있음으로서 우리는 세상를 바꾸는 요령을 조금씩 터득하게 된다. 즉 어떤 사건 사고가 있으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트위터를 통해 서로 연대하게 된다. 관심과 인정, 연결을 통해서다. 소위 특정 해시테그를 통해서,사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매개체가 우리 앞에 놓여져 있었다.페이스북 해시테그가 온라인 촛불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과거 다음 아고라에서 국민들의 생각과 관점을 받아들여서,세상을 서서히 바꿔나갔던 것처럼,우리 사화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이 책을 읽는다면, 작은 힌트가 될 수 있으며,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지 심도있게 고민할 때이다.


즉 과거,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서,전태일처럼 분신하지 않아도 된다.지금 우리의 온라인 플랫폼은 그런 것들을 바꿔 나갈 수 있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나열되어 있었다.소수의 권리가 묵살되어지는 것이 이제는 한계는 분명하지만, 지지와 응원이 있다면, 우리 스스로 바꿀 수 있다.명확한 비전과 영향력,여기에 더하자면,순수한 동기와 선한영향력,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스의 지지와 응원이 나와 연결된다면 나는 그 영향력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즉 이 책의 퍼포스풀의 개념과 과정들 하나 하나를 내것으로 가져온다면, 굳이 혼자 앞서서 나가는 핑크펭귄이 아니더라도,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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