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셔티브 - 불확실성 시대의 대응 전략
토머스 맬나이트 지음, 홍승훈 옮김 / 젤리판다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는 어떤 직원이든 한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직원이 즉시 답하지 않아도 크게 나무라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 그 시간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 (-42-)


리더는 겉으로 드러난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비정함을 볼 줄 알아야 하고, 치열한 경쟁 논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 공사구별과 신상필벌이 명확해야 조직을 바로 세울 수 있다. 의심이 가는 사람은 절대 기용하지 말고, 일단 그 사람을 쓰기로 했으면 의심하지 말고 믿어 주며 대담하게 일을 맡겨야 한다., (-87-)


리더에게는 반드시 일의 우선순위를 통해 결정하요 주도권을 장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치밀한 전략을 논리대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순위 결정은 기본이며,이를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면 조직 구성원들이 아우리 열심히 일해도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130-)


21세기 새로운 변화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디지털 세상은 변화의 속도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와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꿈dream,꼴boss-type,끈network, 끼competency, 깡courage,꾀creativity 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비전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하고 dream, 통이 크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boss-type, 많은 사람들과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양질의 정보를 소통할 수 있어야 하고 network,미래의 비전과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competency., 창전략적 의사 결정에 대한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courage,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디어creativity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효과적인 차세대 리더십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혁신적 리더십이어야 한다.(-175-)


오히려 오리온은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상반된 행보로 승부를 걸었던 것이다. 위기를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를 택한 새로운 리더의 야심찬 프로젝트는 대성공이었다.이후 오리온의 제품들은 빠른 시간 내 시장에서 '착한 과자'이미지를 갖게 되었다.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고, 오리온의 부채도 감소되었다. (-227-)


패했다고 생각하면 패한 것이고,
감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지.
이기고는 싶지만 어렵겠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패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질 것이라 생각하면 지게 되어 있지.
저 펼쳐진 세상에서
성공은 한 사람의 의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이 모두가 바로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 (-265-)


20세기형 리더는 경험과 노하우,책임감과 의무를 강조한 리더였다.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보다, 리스크를 줄이고, 서로 함께 협력하는 리더상을 추구하게 된다. 지극히 안정과 보수성을 겸비한 리더가 20세기형 리더의 바람직한 모습이었다.하지만 21세기형 차세대 리더는 달라져야 했다.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의 물결 위에 과감히 올라갈 수 있는 신속함과 유연함이 필요하였다. 그들에게 요구하는 리더는 이니셔티브 initiative 한 리더이며, 바다에 뛰어드는 핑크펭귄가 같은 리더를 요구하고 있다.책에서 말하는 21세기형 리더에게는 꿈,꼴,끈,끼,깡,꾀를 겸비한 리더의 모습이며,인맥과 보스 기질, 창의성과 꿈과 비전,용기를 겸비한 젊은 리더를 요구하고 있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을 주도하는 리더가 21세기형 리더의 모습이다. 이니셔티브한 계획과 진취성을 21세기형 리더에게 요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불확실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그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고,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진취적인 리더가 21세기형 차세대 리더의 모습이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기업가 정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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