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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ㅣ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0년 12월
평점 :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박사는, 마케팅이란 개인과 집단이 제품 및 가치 창조, 교환을 통해 니즈(NEED)와 원츠(WANT)를 충족시키는 사회적 관리적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11-)
인바운드 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광고를 내보내 상품 구입을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다. 소비자의 불편한 점, 궁금한 점, 관심 사항 등과 관련된 정보를 블로그, 동영상,SNS등으로 발신하고서 SNS에 지속적으로 노출해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오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론 최종 목표는 제품/서비스 판매다.(-105-)
한편 '제품/서비스의 팬으로 자발적으로타인에게 추천해 주는 사람'을 애드보케이트(Advocates)라고 하는데 '대변자'라는 의미다.기독교의 '전도사'라는 듯을 가진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도 팬의 입장에서 주위에 정보를 퍼트려 주는 역할을 한다.(-152-)
마케팅의 최종 목표는 서비스와 물건을 파는 것이다. 경제활동의 최정점에 서 있는 것이 마케팅의 역할이자 의무이다. 여기서 마케팅은 기업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며, 정치인 뿐만 아니라 문화인,예술인 ,일반 서민에게도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는 마케팅 하면,입소문을 먼저 생각한다. 입소문은 원시적인 형태의 마케팅이며,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전략 전술, 분석없이 시행했던 고전적인 방식이다. 여기서 우리는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기존의 마케팅 이론은 기업이나 전문가의 마케팅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그러한 마케팅 이론을 섭민들이 이해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정작 마케팅이 절실하게 필요한 표적집단은 서민들이며,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케팅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원하는 마케팅활동을 적극 장려하는데 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에게 마케팅이란 어떤 효용같치가 있는지 알게 해 주고 있다.이번 코로나 펜데믹 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큰 지장이 생기면서,마케팅의 가치와 의미는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인바운드 마케팅과 아웃바운드 마케팅에 대한 이해, 현실에 실제로 쓰여지기 위한 마케팅은 무엇인지 알세 된다.여기사 덧불이자면, 마케팅은 전략과 분석이 필요하다. 전략이란 현재의 상황이나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쓰는 것이며, 분석이란 서비스나 재화가 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장 분석, 경쟁자 분석, 소비자의 니즈와 원츠를 이해하고,그에 맞춰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직업이나 직종의 특성과 관계없이 어떤 특정 집단의 소비자의 구매 능력에 발맞춰서 그에 맞는 적절한 마케팅 기법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