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 Me 시프트 미 - 포스트 코로나 시대, HIP하고 DEEP하게 나만의 일을 찾는 법
이예은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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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라는 단어가 지금의 상황과 이 채글 가장 잘 연결해줄 수 있는 단어였다.'SHIFT'는 옮기다,이동하다,자세를 바꾸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요즘엔 '대전환'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컴퓨터에선 SHIFT 키 하나로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필요 없는 파일 한 번에 삭제하기, 파일을 연속으로 선택하기, 탐색기 파일 불러오기, 새로운 창 열기, 단축 메뉴 불러오기 등 특정 기능으로 이동하거나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SHIFT 의 기능은 변화시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8-)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설명하려면 '나는 무엇을 욕망하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욕망하는지 알아야 그에 맞는 다음 액션을 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를 찾고 내적 만족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파악하는 것이 첫 스텝이다. (-67-)


마켓 컬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 칼라'를 가장 잘 드러내는 기엊이다. 뉴 칼라의 다섯가지 조건인 1)기술이 바꿀 미래를 내다보는가 2)디지털 리터리시가 있는가 3) 세상을 바꾹도 싶은가 4)끊임없이 변화하는가 5) 손잡고 일하는 법을 아는가'를 가장 잘 따르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방식을 전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를 가장 적절하게 반영한 기업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112-)


친구들이 나를 보면 항상 하던 말이 있다.얘는 어릴 적부터 좀 독특했어.항상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잖아.자기 색깔이 너무 강해.근데 한편으로는 부러워." (-18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선 운전대를 잡고, 빠르게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만약 인생의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감정에게 ,환경에게 맞게놓은 상태라면 적극적으로 되찾아와야 한다, 목숨을 걸고 찾아와야 한다.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좋은 길로, 성공하는 길로, 편한 길로, 안정이 보장되는 길로 운전해주길 기다리며 아무 의견 없이 따라가는 인생, 급변의 세상에 그런 잉생은 어울리지 않는다. (-196-)


세상은 내가 생각하거나,내가 원하는 곳으로 흘러가지 않는다.예기치 않은 환경 변화가 큰 변화의 물결이 될 때도 있고,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많은 변화를 느끼고, 보고,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환경 조건에 내몰리게 된다. 직진으로 가는 삶과 인생에 익숙한 사람들이 갑자기 방향전환해 오는 누군가로 인해 당황스러움과 마주하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내가 바뀌지 않으면, 상대방이 강제로 바꿔 버리는 시대,이 책에서 강조하는 SHIFT 시대가 바로 우리 앞에 놓여진 시대이다.즉 대전환의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진 시대의 특징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용기와 도전 정신이다. 과거 우리가 강조했던 그러한 도전 정신은 꿈을 찾아가는 도전정신이었다.앞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 정신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생존술이다. 먼저 나를 알아가는 것,나를 이해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나의 스펙과 나의 역량을 알아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즉 준비된 나를 마주하는 것,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다음을 준비해 나간다는 의미이다.즉 나를 알아가는 목적은 행동을 위한 준비단계이며,나의 열등감,나의 강점과 단점, 앞으로 나의 꿈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대전환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SHIFT 에 최적화된 기업이 마켓컬리이며, 스타트업 기업으로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실패를 통해 성장을 꾀할 때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고,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더 나아가 내가 변함으로서, 내 주변 사람들을 변하게 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시대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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