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고 음악과 2학년 학생들에게 음악을 묻다 - 음악 영재들이 이야기하는 나의 전공, 나의 인생
세종예술고 음악과 2학년 지음, 허영훈 기획, 박영주 지도 / 대경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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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는 지식 (Knowledge),태도(Attitude),스킬(Skill), 습관(Habit)의 약자다. 생각해 보면 이 네가지는 모두가 갖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습관적으로 열심히 목표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만 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샌각한다. (-29-)


뉴밀리어는 '새롭지만 익숙한'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21세기 산업을 이끌어자는 키워드다. 전자기기, 요리, 의류를 넘어 예술에까지 적용될 수 있는 뉴밀리러는 대중에게 익숙함과 새로움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해야 하는 예술가에게 꼭 필요판 키워드라 생각한다.(-98-)


내가 부모가 되어 자식에게 음악을 가르친다면 음악은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러울 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시 딴 생각을 하고 싶을 때 했으면 좋겠다고 할 것이다. (-220-)



1800년에서 1850년까지 클라리넷은 음역확대와 마우스피스, 보어 등이 커짐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1839년 당시 파리의 음악원 교수 클로제는 뵘 시스템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를 발명을 하게 되었는데요.이 클라리넷은 현대의 플루트를 완성시키는 뵘에게서 힌트를 얻어 제작되었으며, 키마다 링을 부착시켜 효과적으로 키를 조정할 수 있는 링 키 시스템을 발명하여 적용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261-)


예술과 음악은 문화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문화의 중요성이 점차 부곽되고 있었다.현대인들에게 문화란 정서적인 가치를 얻을 수 있고,일상 생활 속에서 위로와 치유의 에나지가 된다.평소에 듣는 클래식과 내 상황에 따라서 클래식 음악이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ㄷ아.삶의 위로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음악과 미술, 예술이 필요하다.


이 챡을 읽게 되면, 세종 예술고등하교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 꿈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그들의 롤모델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셰계적인 예술가 손열음, 그녀의 모습이 예술가에게 선망이 될 수 있지만, 대한민국 현실은 팍팍하기만하다. 소위 음악을 공부해도 ,쓸 곳이 마땅하지 않고, 기껏해야 학원 선생님, 연주자.예술활동을 할 뿐이다.더군다나 이번 코로나 팬데믹에서 치명상을 입은 분야가 관광과 예술활동을 하는 이들이었다.그들은 음악을 하고 싶어도 사람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술활동이 1년째 멈춘 상태이다.즉 이 책에서 눈누여겨 볼 부분,진로에 있어서 주객전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예술이 전공이지만, 음악치료를 한다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 보육원 원장이 된다든지 말이다. 즉 연주나 음악회를 할 수 없다면,경제적인 묹네를 먼저 해결하고, 그안에 음악이나 예술활동을 추가 시키는 것,우리 사회가 에술을 바라보는 시선이기도 하다. 어쩌면 비싼 돈을 들여서, 성악,피아노, 클라리넷 등등 음악과 관련한 일을 시작하였지만, 정작 그 일을 할 수 없을지 고민하게 된느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래서 그들은 결혼식이나 행사를 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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