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삶의 서재 - 인간의 부서진 마음에 전하는 위안
캐서린 루이스 지음, 홍승훈 옮김 / 젤리판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84-1.jpg


184-2.jpg


184-3.jpg


184-4.jpg


184-5.jpg


184-6.jpg


184-7.jpg


184-8.jpg


184-9.jpg


184-10.jpg


184-11.jpg


184-12.jpg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해를 어영부영 보내게 되었다.사람들 사이에 경제적인 어려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보이지 않은 불만과 갈등과 반목이 현실적인 상황이 되어 버렸으며,우리는 그 안에서 스스로를 감정에 내몰린 채 시험에 들게 된다.이 책에서 생각하게 되었다.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극한의 상황,시련과 절망과 위기에 빠진 세상속에서 나를 구하는 것,시련 속에서 굿라이프를 얻어가는 삶의 나침반,인생의 과정,희망과 기대를 내려놓지 않는 방법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삶의 법칙이었다.


즉 우리에게는 언제나 시련이 올 수 있다.시련을 먼저 예측하려고 하지 말것이며,주어진 상황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즉 내 안에 나의 문제들,스스로에게 주어진 것에 충실하게,주어진 삶과 시간에 대해서 성실히 임해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고 있었다.즉 부정적으로만 상황을 보지 않는 것,남들이 무어라 하던지,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먼저 찾아가야 할 때이다.즉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여기에 있었다.상황을 복잡하게 생각하고,물질적인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가지려 하면서,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서,비교의식에 쩔어들게 된다.즉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그 문제를 타인에게 돌리려는 마음보다는 ,상황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나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스스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야 할 때이다.즉 위기를 위기로 보지 말며, 주어진 것에 대해서 묵묵하게 해 나간다면, 내 앞에 놓여진 시련이 나에게 결국 나 자신의 성장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즉 빅터프랭클이 수용소에서 죽음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온 삶을 돌아본다면,내 앞에 놓여진 시련을 스스로 시련이라 보지 않게 되고,내 앞에 놓여진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