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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이장우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1997년 포털 다음 을 창업한 한국 벤처 1세대,국내 최초 이메일을 도입한 이재웅 전 다음 대표의 얘디다.
"20년전엔 이메일 사업도 우편법상 불법이었다.우편법상 우체국이 아닌 개인이 유상으로 서신을 전달해서는 안 된다. 퀵서비스로 서신을 보내는 것도 2010년까지는 우편법 위반이었다.법을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했다."(-16-)
1929년 수년 동안 지속되던 경제 번영이 대참사로 끝이 났다. 기록이 시작된 후 가장 큰 주식폭락이었다.훗날 6000여 개의 은행이 파산했다.시장 붕괴 후 대공황이 왔고 전 세계로 퍼져서 10년 동안 지속되었다. 이게 시작이었다.경제 대공황은 10월 24일 미국 주식시장의 뭉괴로 시작되었다. 경제 대공황은 10월 24일 미국 주식시장의 붕괴로 시작되었다.10월 23일 수요일 뉴욕증권시장에서 사전조짐 없이 주가가 폭락했다. (-54-)
스타벅스 매장 이용자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혀재 스타벅스의 상당수 매장은 현금을 받지 않는다. 현재 (20년 5월 기준) 서울에 있는 507개 스타벅스 매장 중 70% 이상인 368개 매장은 현금을 받지 않는다. (-97-)
그렇다면 법정화폐가 어떻게 가치를 유지하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금리를 통한 수요/공급의 조절이다.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는 금리를 올려 시장에서 화폐의 공급을 줄이고 수요를 높인다. 그 반대일 때는 금리를 내려 시장에 화폐의 공급을 늘린다.하지만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특정 자사에 기초하지 않는 화폐는 늘 종말을 맞이했다. (-157-)
블록체인의 특성상 런칭 후 합의를 토애 각종 수치를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 왜냐하면 수치의 변화에 따라 각기 다른 이해 득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통된 합의를 도출하기가 힘들기 때무이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율 및 합의 구조, 마이닝 참여에 필요한 조건 등 합의가 런칭 전까지 최대한 이루어져야 한다. (-225-)
21세기 전자화페가 대세이다.브록체인 기반 비트코인은 중앙집중화된 현금과 금융의 문제점을 도출하였고,그 과정에서 그들은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비트코인 탄생의 이유가 된다. 2000만개의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심하고, 고정적인 값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비트코인은 지금 우릭의 현금 시스템과 비교해 볼 때,여락리지 불편함을 가지고 있음에도 탈중앙화, 해킹 불가라는 강력한 강점 때문에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즉 지금까지 현금ㅂ과 금융은 서로 맞물려와소,감시와 겸열의 대상이었다. 역사적으로 전세계의 경제의 중심국가의 기축통화는 한순간에 무너졌다.스페인이 그러하였고, 포르투갈,영국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세게의 경제 패권국 미국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국이 세게의 패권국가이며,기축통화 달러를 가지고 있음에도 금을 사들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디지털 위안화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었다.디지털 위안화는 중국의 전자화폐이며, 다른 나라의 사이버 머니,현금,전자화폐와도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특화된 전자화폐다. 이 책을 통해 시대의 변화는 지폐의 특성을 구정하고 있다.지금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지폐가 앞으로도 쓰여질 거라고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우리에게 주어진 선택과 결정은 무엇인지 디지털화폐의 변화를 마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