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셀프 마케팅 - 처음 마케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조영빈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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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유저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한단느 접입니다. 페이스북과 유투브는 '보는'플랫폼입니다.재미있는 콘텐츠를 소비하기에는 너무 좋은 플랫폼이지만 ,내 일상을 공유하는,무언가를 자랑하기 좋은 플랫폼은 아닙니다. (-23-)


특히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의 줄임말인 '유디니'같은 경우네는 #유디니 해시테그를 통해 꾸준한 콘덴츠의 생성과 소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5-)


액션 알고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시간 동안 누를 수 있는 좋아요의 개수'입니다.인스타그램이 초기에 정했던 ,1시간 동안 누를 수 있는 좋아요 개수의 최대 수는 200개입니다. (-112-)


인스타워씨 마케팅을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일단 유저들이 우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접했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합니다.저는 이를 "찍게 만들어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162-)


원고 집필의 마지막 검수 기간 중 인스타그램 커머스와 관련한 기사가 떳습니다.이용자의 쇼핑 취햐을 분석해 추천하는 쇼핑페이지 '인스타그램 샷'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말도 안 되는 알고리즘을 내세워 유저들의 온라인 쇼핑 이용 점유율을 차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238-)


시대는 바뀌고 있다.과거 컴퓨터가 일상 속에 파고 들었을 때, 인스타그램 SnS 플랫폼이 등장하였다.그리고 모바일에만 최적화된 인스타그램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었고,PC버전이 같이 만들어졌다.그건 인스타그램이 미래를 예측한 혁신적인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사람들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과정들이 익숙하지 않았다.그에 반해 페이스북과 유투브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고쳐 나가게 된다.


이제는 인스타그램은 모바일과 함께 익숙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그 과정에서 인스타그램을  중소상공업과 연게하려는 모습이 나타났다.책에서는 인스타게정을 official계정,concept계정,personal계정으로 분류하고 있으며,각각의 인스타그램 정책은 달라질 수 있다.하지만 인스타그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체성은 잃지않고 있었다.즉 개인이 누군가에게 자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앱, 그것이 인스타그램이며,해시테그를 통해 팔로워의 동참을 암묵적으로 요구하고 있었다.즉 자신이 무언가를 하면,그것을 보는 팔로워가 따라할 수 있도록 홋기심을 증폭시키는 것,인스타그램을 실제 마케팅에 접목할 때,놓치지 않아야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더 나아가 인스타그램은 인플루언서로서,팔로워 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어야 한다.즉 인스타그램은 컨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팔로워라는 절대적인 양도 무시할 수 없다. 그건 인스타그램이 가지고 있는 강점 비쥬얼적인 측면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대체로 프리렌서나 패션, 먹방이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손뜨개, 수공예품, 반려동물 등등 제품의 품질보다는 비주얼을 강조할 때,인스타그램은 마케팅을 극대화할 수 있다.즉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인스타그램의 용도와 기능들, 감춰진 히든 도구까지 알고 있을 때, 그 과정에서 게정이 사라지는 일을 미연에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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