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AI 로봇 만들 수 있어 -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공지능 첫걸음
김선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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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앨런 튜링의 생각을 바탕으로 '튜링 테스트'는 인공지능을 판별하는 기준이 되었지만 앨런튜링이 구체적인 실험방법과 판별기준까지 제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그 후 컴퓨터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컴퓨터와 사람이 대화를 나누게 시도했고, 현재는 사람이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사람과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어, 누가 사람이고, 누가 컴퓨터인지 구분하는 방법으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21-)


티처블머신은 구글에서 만든 웹기반 머신러닝 도구입니다.티처블 머신에서는 이미지,오디오(소리),포즈(동작, 움직임)의 세가지 확습 훈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티처블 머신에서 인공지능을 만드는 단계는 다음ㄴ의 3단계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는 데이터 수집 단계입니다. 이미지, 포즈(동작,움직임)를 데이터로 활용할 경우, 웹캠으로 촬영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오디오를 데이터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녹음 또는 오디오 파일을 등록하여 데이터 수집합니다. 데이터 수집 단계는인공지능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두번째는 훈련단계입니다. 첫번째 단계에서 숟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훊련시킵니다.티처블 머신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래밍없이 내가 만들고 싶은 인공지능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평가 내보내기 단계입니다.미리 보기 창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평가할 수 있고,내가 만든 인공지능 모델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보내기를 할 수 있습니다.인공지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이전 단계로  돌아가 인공지능을 좀 더 학습시키면 됩니다.만들어진 인공지능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활용하는 것은 난이도가 있으므로, 여기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훈련,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6-)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과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시대가 변화하고 있었고, 각자 개인컴퓨터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생각은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었다. 과거 미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율주행자동차가 이제는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로봇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이 가능해지면서, 이제 상상이 현실이 되어 지고 잇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AI 로봇은 말그대로 AI로봇을 만들자는 건 아니었다.그건이 책에서 강조라고 있는 AI 구동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으며,우리가 생각하는 AI 관련 프로그램,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었다. 즉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의 필요성이며, 실제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 앞에 놓여질 때,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즉 인공지능의 활용목적,응용방식,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서로 엮어 나가는 법을 이해하고,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를 어떻게 인공지능화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 실제 웹기반 머신러닝의 구동 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분석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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