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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강의 - 줌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실시간 원격수업의 상호작용은 이렇게
장원일.정호중.김성혁 지음 / 박영스토리 / 2020년 11월
평점 :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강의 플랫폼으로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깊을 것입니다,.ZOOM,구글미트,웹엑스,유투브 라이브까지 비슷해 보이는 여러 도구들이 사용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15-)
미국의 행동 과학연구소인 NTL에 따르면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수동적인 교수 방법은 토의를 하거나 몸으로 연습하는 등의 적극적인 교수 방법 보다 훨씬 학습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82-)
'팝업발표'는 종이에 자신의 의견을 적고 화면에 보여주는 방법입니다.펜과 종이만 있다면 모든 연령대의 참여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모든 참여자가 한 번에 자신이 적은 종이를 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에 동시에 서로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다른 참여자와 비교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142-)
구글 사이트 도구를 이용하면 블로그에 글을 쓰는 정도의 노력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만든 홈페이지에 강의에 필요한 홍보 자료를 제시하고, 온라인 강의 초대 주소를 링크해 둡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초대 링크를 클릭해 온라인 강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3-)
2020년 코로나 확진자로 인하여 , 학교 수업이 일시적으로 멈추었고,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그동안 사이버 온라인 강의나 유투브를 활용한 강의를 들었지만, 그러한 강의는 단방향 온라인 수업이었다.오프라인 수업에 비해 학습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고,그동안 해왔던 대면 수업과 비교해 볼 때 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특히 강의를 하는 사람들, 학원이나 1인미디어를 운영하는 강사들은 직격타를 만나게 된다.그래서 그들이 자구책으로 용한 툴은 비즈니스에서 주로 사용하였던 비즈니스 온라인 회의 툴 ZOOM이다.ZOOM은 거리가 떨어져도 ,서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툴이며,직장인 들 사이에 널리 쓰여지게 된다.하지만 대한민국처럼 재택근무,원격접속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ZOOM은 그 처음부터 낯설게 느껴졌다.특히 학생에게 온라인 회의 툴ZOOM은 상당히 불편하며,일반인들조차도 익숙하지 않다.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정착된 상황이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하여,사람들는 ZOOM 아이디와 비번을 통해서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공유하기 시작한 상태이다. 점차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좀 더 세밀하고 디테일하다.그건 ZOOM 사용법에 대해서 소모임이나 원활한 회의 진행,더 나아가 각자 해야 할 것들 및 의사결정 구조 방식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다.그건 손을 활용한 의사결정이며, 서로가 서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발표하고,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발표하는 순차적이면서,체계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즉 이러한 방식은 학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는 현실에서,그동안 고민하였던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물론 책에서는 다양한 툴이 소개되고 있으며 아이캔노트 I CAN NOTE, 멘티미티, 구글 문서, 구글 플리젠테이션, 카훗 등을 활용하여, 그동안 해보지 옷했던 음악과 미술,요리와 같은 수업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