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정지훈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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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번의 경제위기는 '산업 시대 (industral era)'를 기축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들이 '정보 시대(information age);의 주역들에 의해 결국 주저앉는 역사적인 하강 국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창조적 파괴(creative deatruction)'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많은 직업과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화는 막을 수 없는 것이며 대항해서 싸울 수도 없습니다.기술과 정보의 힘은 우리가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세상을 새롭게 재편할 것입니다." (-8-)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느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언뜫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하이터치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공감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78-)


"돋보이는 실적을 올리는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단 한가지 능력은 패턴의 인식, 즉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느냐는 것입니다.이러한 사고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있는 트렌드를 추출해 내고 미래에 대한 전략적인 사고를 하도록 해주지요." (-169-)


이제 비즈니스의 새로운 동기부여 원칙은 3가지로 압축된다.'주도성' 과 '전문성' 그리고 '목적의식'이다.'주도성'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싶어 하는 욕구다.'전문서은 의미있는 것에 잘하고자 하는 욕구다.'목적의식'은 더 뭔가를 하고 싶다는 욕구다.이 3가지가 앞으로 우리들의 완전한 새로운 동기부여 시스탬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다. (-272-)


시대는 바뀌고 있다.미래는 이제 앞으로 곧 찾아올 것이며,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우려섞인 목소리를르 인공지능과 로봇의 윤리성에 대해서 지적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의 위험성에 대해서 걱정하지만,앞으로 그런 일은 없어지게 되고,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이 책에서 우리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하이컨섭,하이터치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 두가지 요소는 인간을 인간답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즉 누구도 대체할 수 없고,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가치와 조건들,그러한 것들이 이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새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의 조건이며,능력이 될 수 있다.감성과 이해,공감에 주안점을 두고,시대적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목적의식과 전문성, 그리고 주도성,이 세가지 요소는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모습이다.미래는 리더가 세상을 바꿀 개연성이 충분하며, 그 가치를 전문성과 주도성에서 찾을 수 있다.즉 동기부여를 하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다.즉 이런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필요하는 것이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무엇을 선택하고,결정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나와 무관한 것들,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채워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은 검증 될 수 있으며, 새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그들이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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