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D 면역 이야기 -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박용덕 지음 / 창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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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헌혈 100회를 하게 되었다 10년 간 헌혈하는 과정에서 피검사 하게 되는 데 ,가까운 혈액원에서,B 형 간엽이 걸렸다는 헌혈 결과 통보가 왔다.B형 간염 항체는 생겼지만, 6개월 이상 헌혈을 할 수 없으며,6개월 뒤 다시 검사를 하고 난 뒤 헌혈 적합이 나와야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1년 가까이 헌혈을 하지 못하였다. 사실 그때만 해도 B 형 간염에 걸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하였다.간에 이상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B형 간염이 나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때마침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나의 아픈 경험 때문이다.어쩌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저자는 20년간 약을 제조하는 약사였다.양약과 한약을 병행하고 있으며,우리의 몸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새로운 변화,적절한 약처방을 이야기하고 있었다.건강한 삶과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 몸 속의 음양의 기운을 살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면역력이 약해질 때,내몸에 간염이 생겨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일에 매진하게 되고, 쉬어도 피곤한 상태, 잠을 잘 잦비 못하는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상황 속에서 간에 무리가 오게 된다.지속적인 알코올이 들어가고 ,즐겨 먹는 카페인은 내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지 못한 상태에서,혈액순환이 원할하게 흐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질 수 있다.그래서 저자는 간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즐겨먹는 음식들을 하나하나 살펴 보는 것, 잡곡과 현미, 천일염을 즐겨 먹으면서,식이섬유를 즐겨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던 지방과 코레스테롤에  대해서,적절한 섬취가 필요하며 내 몸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소개하고 있었다. 스스로 무리하지 않는 상태에서 운동을 즐길 때, 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외부로 빼낼 수 있다.즉 간염은 내 몸의 피가 제대로 돌지 않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내 몸을 해치며,당뇨병이 걸릴 가능성이 크며, 면역역이 이상을 느낄 수 있다.무의식적인 나쁜 식습관에서 벗어날 때,건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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