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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 상 - 북미.동아시아 ㅣ 2021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KOTRA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1월
평점 :
뉴욕시에서는 스타트업,소규모 창엊가를 위한 정보 창구를 운영한다. 신규비즈니스를 시작, 운영,확장하는 사업가를 위한 라이선스와 인증 관련 시 주 연방의 규제,미국의 각종 제도에 관한 설명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홈페이지다. 창업가를 위한 교육 코스, 워크숍, 타사 경영주의 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65-)
샌드버그에는 흥미로운 창업 스토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녀를 둔 엄마들이 서로 돕기 위해 육아 팁과 사진을 공유하는 스마일맘(Smile MoM)이라는 커뮤니티로 시작했습니다.초기 창업 멤버들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채팅 기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그러나 시장에 나와 있는 개발도구가 부족해 실시간 채팅 기능을 만드는 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99-)
미쓰이 부동산 이스라엘군의 드론 연구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인 '드로노미'의 자율비행 기술을 건설현장에 공증촬영 실증 실험에 이용한다.공사의 진척 상황 관리, 계측, 관계자 간 정보 공유 툴로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169-)
토조이
1991년에 설립하여 베이징에 소재한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주요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 전자플랫폼, 커피 프랜차이즈 등이며, 공급만, 교육 서비스, 투자지원,투자 관리, 자산관리 등을 지원한다. (-236-)
고고로
2011년 4월에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전기 오토바이 (스쿠터) 관련 스타트업이다. 차체에 내장된 컴퓨터, 차주의 스마트폰 앱, 배터리 교환소, 기업의 중앙관제센터가 서로 연결돼 승차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차주에게는 맞춤형 승차 정보를 제공한다. 대만 전약에 1 천개가 넘ㄴ느 배터리 교환소가 있으며 계속해서 증설한은 중이다. (-279-)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스마트 네이션'이라는 국가 비전을 선포했다.국민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ㅅ전 국가의 핵심 기술 테스트베드 기지화 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과 연구소는 기술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는 생활연구소 개념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305-)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Cyber Agent Ventures)
일본의 기업 벤처캐피털로, 2009년에 하노이와 호치민에 설립됐다.동남아시아 지역 펀드 규모는 2,100만 달러다. 주로 시드,시리즈 A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주로 투자 분야는 첨단 기술,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이다. (-347-)
알파 모멘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프트웨어 산업ㅈ 3대 기업인 아나바틱 테크놀로지 의 사내 벤처 캐피털이다. 2018년에 설립됐으며 직원 수 20~50명이다. 시드에서 시리즈 A단계의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한다.펀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인공지능, 금융 서비스, 전자상거래, 에듀테크, 헬스테크, 브록체인, 애드테크 등에 관심이 많다. (-399-)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출간된 <글로벌 스타트업 생테계> 상 은 북미와 동아시아의 스타트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으며,북미의 두 나라 미국과 캐나다, 동아시아의 경우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이다. 여기서 특이할 점은 중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개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그건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학습자의 기준으로 쓸여진 책이 아니며, 투자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기 때문이다.즉 구글, 알파벳,페이스북, 애플,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와 같은 거대한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이 아닌 실제 우리 삶과 엮여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생활형 스타트업을 언급하고 있었다.그건 이 책은 각 나라마다 독특한 스타트업 기업이 있으며, 스타트업 생테계를 분석하게 되면, 틈새전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즉 북미와 동아시아 각 나라마다 동일한 스타트업 기업과 서로 차이가 나는 스타트업 기업을 찾아낼 수 있으며, 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나라 미국과 일본, 중국, 베트남,인도네시아의 경우 자신들이가지고 있는 시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세제 혜택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제도적인 뒷받침까지 아우르고 있었다.더 나아가 투자자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벤처캐피털,엑셀러레이터까지 소개되고 있는 게 특이점이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불편한 점,서비스나 기능적인 면에서 미흡한 점들이 스타트업 기업 창업의 기준이 될 수 있다.불편한 점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줄 수 있으며, 각 나라마다 어느정도 시장이 확보될 때,그와 고나련한 스타트업 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다.즉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오토바이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혹은 고유 서비스 개념의 스타트업이 만들어질 수 있고,싱가포르의 경우 인구는 적는 도시국가이면서,IT 관련 고급 인력이 많기 때문에,실질적인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도시 기반 스타트업이 생겨날 수 있고,스타트업 투자에 있어서 확장성은 충분히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