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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 마케팅
임성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SNS 가 회사를 운영하거나 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플랫폼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SNS 를 오로지 마케팅 도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SNS 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한느 소비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 일반 대중일 따름이다. (-18-)
리브라 알고리즘은 양질의 콘텐츠를 찾아내기 위한 정교화된 알고리즘으로 ,좋은 콘텐츠는 살리고 나쁜 콘텐츠 걸러내는 역할을 했다.(-67-)
소나는 "네이버 서버에 축적되어 있는 많은 문서들 가운데 도대체 어떤 게 원본일까?"라는 데 초점을 맞춘 알고리즘이다. 즉 원본인 문서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다. 원본 문서를 유사하게 재편집해 발행한 콘텐츠가 원본 문서보다 자주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알고리즘으로,문서의 원본자를 보다 우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68-)
C-RANK 알고리즘은 검색 랭킹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로, 문서 자체보다 해당 문서의 출처인 블로그의 신뢰도를 중시해 평가하는 알고리즘이다. (-68-)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계정이 있다.바로 'ihavethistthingwithfloors'계정이다.암스테르담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이 계정의 팔로워는 무려 80만 명에 육박한다. 그녀는 길거리에서 아름다운 바닥을 발견하면 자신의 발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다.전문가처럼 잘 찍지 못하더라도 그녀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잘 살리면 충분히 많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다. (-135-)
'코미꼬'는 스페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올리느 채널이다.축구를 좋아하는 필자가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소식을 듣기 위해 자주 찾는다.'스페인에서 스페인어로 이것저것 도전하는 해당 유투버는 아마도 스탠드업 코미디를 꿈꾸는 예술가인 듯 하다.그는 익당인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스페인어로 올라온 현지 팬들의 글을 번역해주는 등 유머러스한 방송을 진행한다.재미있는 언변으로 꽤 두텨운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196-)
네이버 블로그,다음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투브,웨이보,바이두,이런 채널들을 웊리는 SnS라고 한다.SnS 계정은 누구나 개설할 수 있고,무료라는 장점이 존재한다.그래서 문턱이 낮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그런데 특화된 컨텐츠,개성 넘치는 컨텐츠가 없다면, 일찌감치 SnS 계정은 사양화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계정이 될 개연성이 크다.그건 SnS 계정의 장점이면서,단점이기도 하다.그래서 sns를 주로활용하는 이들이 패션이나 먹방과 연계되어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보여주고,느끼게 해주고,감성을 자극시켜 주기 때문이다.즉 유혹될 수 있는 sns 계정이 성공할 개연성이 크다.
즉 SnS 계정을 통해서 매출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라면,자신의 분야의 주제에 걸맞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어떤 SnS 를 이용하는 유명인이 다른 게정으로 갈아탈 때,그들이 재빨리 갈아탈 수 있는 확신이 서는 경우 ,SNS의 효용가치는 극대화될 수 있다.그건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투브로,유투브에서,인스탈그램으로,인스타그램에서 트위터로 계정이 달라지더라도,팔로워 수,이웃수가 면함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충성 고객을 만드는 것, 단골을 잘 만드는 sNs 계정이 성공할 수 있다.
여기에 sNs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사진에 특화도니 인스타그램, 컨텐츠에 주안점을 둔 네이버 블로그, 소수의 마니아층을 거느리는 티스토리, 그들만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알고리즘과 정책을 정확하기 알아가는 것,이 두가지를 알고 있어야 자신이 공들인 계정이 한순간의 실수로 폭파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이 책에 나오는 네이버 ㅂ즐로그 정책과 알고리즘을 명심한다면,저품질에 걸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물론 어떤 유명인들은 그런 이유로 계정을 옮기는 경우가 발생하는데,그것은 소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