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 기술 전망
아스펙미래기술경영연구소 외 지음 / 호이테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성장사회에서 최적 사회로의 전환일 수 있다.최적사회란 생산과 소비의 균형, 불필요한 노동과 소비를 하지 않고 최적의 활동을 하는 사회를 뜻한다. 과거의 사회가 성장 위주의 과소비사회였다면 우리가 고민해야 할 미래의 사회응 모든 적정성을 지키면서 유지하는 사회일 수 있다. (-42-)
바이두는 자사의 RNA 예측 알고리즘인 리니어 폴드 (Linear Fold)와 현존하는 가장 빠른 RNA 구조 예측플랫폼도 전세계 연구원들에게 공개했다.'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많은 연구자들에게,바이러스의 RNA 2차 구조 예측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흫 높치고 백신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미 바이두의 AI 과학자들은 리니어폴드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구조 예측 시간을 55분에서 27초로 크게 줄여 ㅅ그 속도를 120배나 높였다. (-119-)
U1 칩은 특히 증강현실(AR)에서 매우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다.애플이 AR 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얘기다.AR은 애플 테그와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AR을 활용하면 홈킷에서 보이지 않는 곳의 위치를 3차원으로 자세히 표시할 수 있다.예를 들면 홈킷과 연동하는 블라인드가 작동중인 상황을 직접 보지 않고도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AR로 확인할 수 있다.즉 스마트홈과AR을 통합하는 핵심 연결고리가 UI 칩인 셈이다. (-220-)
이처럼 Web 2.0의 폐해를 해소하기 우해 탄생한 것이 'DWeb'으로서 ,분산 컴퓨팅을 웹에 활용하는 구조를 말한다. 기존 웹과 달리 DWeb 은 먼저 단말기끼리 연결되는 P2P 통신이 기본이다. 여기서 P2P를 연결하는 컴퓨터 단말기는 서비스 요구 뿐 아니라 제공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즉,HTTP프로토콜을 이용해 특정 서버에 저장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자신이 분산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매체 역할도 하는 것이다. (-288-)
우리는 IMF이후 변화된 세상을 살고 있었다.평생 직장이 허용되었던 시대에서,21세기 지금 이제는 평생직장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거기에 적응해 살아왔다.그리고 2020년 코로나가 우리 앞에 도래하였고,전염병, 간염병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현재진행형이다.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국가마다 대응책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생명공학 뿐만 아니라 IT 기술을 통한 코로나 항체 유전자 분석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며, 원격치료 및 비대면 상황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는 현재 우리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었다.
우리는 그동안 성장 사회를 추구해왔다.경제를 우선해왔고, 환경 파괴를 해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의 쭈리 안에 감춰져 있었다.환경 파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현대인들은 동물들의 삶의 영역을 파괴하였고, 코로나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야생동물들이 가지고 잇는 바이러스가 인간의 서식지에 파고들게 된 것이다. 즉 환경 파괴와 의료기술에 대한 맹신이 치명적인 문제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의 원인이 되었으며,여전히 인간의 불확실한 이동은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웡인이 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으 동선을 실시간으로 알게 되었고, 인간의 개인정보 문제가 대두되고 있었으며,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응용프로그램,앱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현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국가의 경제를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자금이 코로나와 관련한 기술에 모여들게 되었고,구글,바이두,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등 플랫폼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루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었다.즉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것,우리 앞에 놓여진 Web 2.0의 문제점이 점차 표출되고 있으며,그 대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DWeb에 대한 인식, 여기에더해져, 양자 컴퓨터가 웹과 결합함으로서 파생될 수 있는 IT인프라 구축은 그동안 이론에 머물러 있었던 과학기술이 현실이 앞으로 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