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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요리백과 - 집밥 서툰 딸과 세심한 엄마의 1:1 요리 문답
윤희정.옥한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48 개월 라임이 엄마 옥한나와 ,옥한나의 친정엄마 윤희정,이 두 사람이 써내려가는 독특한 요리책 , 친정엄마 요리백과이다. 이 책은 214 개의 친정 요리 레시피이며, 네이버 블로그 '요리천사의 행복밥상'을 운영하는 윤희정씨의 집밥 요리 내공이 들어있었다,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직접 운영하면서,친정 엄마 요리의 대가 윤희정 씨는 요리관련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실 라면, 냉면, 그리고 밥을 하는 것 이외에는 요리를 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 이 책은 요리에 있어서 상당히 내공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내가 좋아하는 독특한 재료가 더해진 요리 레시피를 직접하게 된다면,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게 되고,직접 요리를 시도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질 수 있다.책 속에서 국으로는 쇠고기 미역국, 오이 미역냉국, 찌개로는 바지락 된장찌개, 탕으로는 닭볶음탕, 찜으로는 돼지등갈비찜, 조림으로 감자조림,콩조림, 볶음으로 제육볶음, 잡채,나물 &무침으로 가지 무침, 나박김치, 감자샐러드, 애호박전, 닭갈비, 표고버섯밥, 팥죽, 열무비빔굿수,얼큰 해물 수제비를 고르게 된 것은 온전히 내 입맛에 맞춘 요리 레시피이기 때문이다. 육해공군 다양한 요리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요리를 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여겨질 수 있지만, 이번 코로나 처럼 내 몸의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집 밥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즉 ,나의 입맛에 따른 요리 레시피, 탕 하나, 국하나 ,전 하나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면, 때로는 요리를 하루 정도 내려놓고 싶은 가족에게 소소한 행복꺼리가 될 수 있다.또한 가족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서 주는 것은 국간장과 진간장,죔간장을 구별하지 못하는 나에게 하나의 요리 시험대가 될 수 있다.하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면, 요리의 재미와 흥미, 소소한 행복을 얻지 않을까 상상해 볼 수 있다.소위 내가 직접 해 먹는 나만의 레시피, 잡채 요리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레시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