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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을 만드는 심리적 안전감
김현정 지음 / 더블북 / 2020년 6월
평점 :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세상은 평화와 화합과는 거리가 멈빈다. 지금까지 그들이 보인 평화 제스처는 기본적으로 관심 끌기 혹은 이미지 관리에 불과했습니다. (-7-)
나와 다른 사람들의불안을 흡수하는 리더상도 제시합니다.최근들어 주목받는 나영석 피디, 봉준호 감독, 박항서 감독은 모두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리더들입니다. (-11-)
'심리적 안전감'이란 말,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조직론에서는 최근에 주목 받았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개념이에요. 1990년대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에이미 에드먼드슨 교수가 처음 이 개념을 이야기했습니다. 국내에도 출간된 에드먼드 교수의 책 <<두려움 없는 조직>>을 보면 ,'구글에서 2년 도안 고성과를 낸 팀의 비밀은 무엇일까?'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나와요. (-84-)
비전은 크고, 소름 돋고, 담대한 목표여야 한다는 거예요.이것을 미국의 오래ㅚㄴ 기업들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데요. 책을 통해 볼 수 있는 내용보다는 우리나라 깅럽에서 겪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릴게요. (-117-)
그렇게 목표,가치, 비전을 이야기하면서 구체적인 'KPI(Key Performance Indicator)'가 나왔죠.그 팀의 KPI는 무엇이었을까요? 맞아요. '연수원 짓기'예요. (-128-)
의식적으로 '괜찮아,사랑해, 고마워, 애썻어'와 같은 말을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서로서로 좋은 말을 하면 이 신체 예산이 올라갑니다.나쁜데로 에너지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자연히 창의성ㅇ,융통성, 실행력이 올라가죠. 그렇게 조직이 심리적 안전감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180-)
며칠 전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생겨났다.그로 인하여 나 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사람들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에 관심 가지게 되었고, 사람들 사이에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코로나를 퍼트리게 된 것이었다.나에게 심리적 안전감이 왜 필요한지 , 그것이 있음으로서,나에게 어떤 변화와 효용가치를 느끼게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었다.심리적으로 불안한 나 자신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스스로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고, 새로운 일을 시도할 수 있는 변화를 시작하게 된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의 보편적인 인식 속에는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는 동기가 나타난다고 생각해 왔고, 윽박지르고, 힘이 센,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먹혀 들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서,그러한 스트롱맨 스타일의 리더는 대중들에게 효용가치가 떨어지게 되었고, 부드러운 리더와 소통이 되면서 사람들을 두루 아우르는 수평적인 리더를 원하게 된다. 봉준호, 박항서와 같은 리더가 다시 부각되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이 책을 보면 ,앞으로 더욱 우리는 새로운 가치 구현 리더를 원할 것이고,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추구해왓던 리더는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는 걸 되세김질 할 때이다. 즉 불안이 내 안에 감작스러운 불안과 스트레스가 추가될 때, 나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되고, 일을 할 수 없는 직원, 조직에 보탬이 되지 않는 구성원이 되며, 성과를 도출할 수 없는 리더가 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