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이노베이션 한국기업, 글로벌 최강 만들기 프로젝트 1
김언수.김봉선.조준호 지음 / 진성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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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혁신이란  이미 있는 것들의 새로운 조합 (Innovation is carrying out of new combinations)이라고 한 슘페터의 견해와도 일치한다. 혁신으 아이콘으로 알려진 고 스티브 잡스도 같은 말을 했다. (-22-)


혁신을 생각할 때는 보완재와 생태계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개발되어도 보완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생테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사업적인 성공은 어렵다. (-40-)


Type 3 혁싱능 기존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존의 가치사슬과는 완전히 다른 가치사슬과 가치 활동의 조합으로 기존의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가치를 주거나 또는 새로운 사용자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을 의미한다. (-117-)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구글에서 성공했던 혁신들을 추적해본 결과 자신들이 후원했던 프로젝트보다 직원들이 윗사람 지원 없이 실행한 프로젝트들이 더 성공확류이 높았다고 한다,. (-211-)


그러나 내가 스스로 실수하며 깨우쳐가며 배우는 것에 비해 내게 없는 정보와 역량을 가진 사람과 협력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물론 '어떤 수업료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역량'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248-)


"짛몌wisdom는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바른 판단력 good judgment 에서 오는 것이지."


"바른 판단력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경험 experience 에서 오는 것이지."

"그럼 경험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잘못된 판단 bad judgment 에서 오는 것이지."

혁신에 대해서 얘기한다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다. 위의 수피족 이야기에서 지혜를 혁신으로 자리바꿈하면 혁신의 속성을 설명하는 글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수많은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면서 경험과 판단력이 생기고 그 결과 지혜가 생기는데 그 지혜의 결과물이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313-)


이 책은 혁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이노베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지금 우리는 혁심을 트렌드로 바꾸고 있다.그런데 이 책에서 한ㄷ가지 얻을 수 있는 것,나의 관점을 바꿔 놓는 것이 있었다.혁신은 지혜로 대체될 수 있다는 그 사실이다. 즉 지혜를 찾아가는 것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지혜로운 변화가 새로운 시대,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사회 ,새로운 변화, 그 안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지혜 속에 혁신의 새가지, 겸손 Humility ,존경 Respect,신뢰 Trust 이며 그 세가지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때,새로운 가치들이 완성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과 기준이었다.그리고 변화로 인해 만들어진 혁신은 새로운 기준과 상식으로 바뀔 수 있다.


성공과 실패, 이제 우리는 컴퓨터가 익숙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모바일도 마찬가지이며,인터넷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영화 접속,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본다면,그 익숙함이 낯설음으로 바뀔 수 있다.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들은 내 삶의 기준을 완성하는 것이며, 새로운 가치 창출이 주목적이다. 즉 가치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그것은 성공적인 혁신이 아닌 계륵이 될 수 있다. 즉 혁신을 하지 않으니 못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혁신은 점진적이며, 파괴적이다. 혁신의 아이콘이라 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조차도 이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즉 우리 삶에 있어서 새로운 가치, 새로운 생각들이 있으며, 있는 것들을 조합을 하여, 혁신으로 완성시켜 나갈 수 있다. 여기서 새로운 변화, 가치들을 성공적인 서비스,제품,역량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와 원츠에 대한 이해,수요와 공급의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즉 수요와 공급이 없는 혁신은 문화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새로운 변화는 요원하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배워야 할 것들은 내 삶의 기준점 완성이며,새로운 생각들 속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한느 혁신, 잠재되어 있는 혁신들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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