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교양수업 - 10년 후 정치·경제를 바꿀 10가지 핵심 개념
필리프 비옹뒤리.레미 노용 지음,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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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을 실현할 때가 되었건 아니건, 그 개념은 매우 오래전에 만들어졌다.16세기 초에 처음으로 기본 소득의 개념을 대략적으로 구상한 것은 영국 철학자 토머스 모어 (1478~1535)다. (-14-)


"각 개인이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거나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꾀를 부리거나, 기회주의자로 행동하고 싶은 유혹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어느 집단이 공동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자신들을 조직하고 감독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평생 적절한 방향으로 조직화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가를 평생 연구했다. (-47-)


그렇지만 트랜스휴머니즘은 전자 보철구를 단 사이보그를 훨씬 넘어선다. 트랜스휴머니즘은 여러가지 학문을 포함하는 기술적 현상, 즉 NBIC 용합의 산물이다. 나노기술, 바이오 테크놀로지, 정보학, 인지과학, 각 단어의 첫자를 따서 만든 이 용어는 2002년도 미국 국립과학재단 보고서에서 등장했으며, 네가지 영역을 비롯한 여러기술과 과학의 융합을 가리킨다. (-119-)


포퓰리즘 정치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상기하지 않는다면,정치를 해석하는 한 가지 방법인 이 포퓰리즘이론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무페와 라클라우를 앞세우는 활동가들은 일반적으로 예보 모랄레스의 볼리비아와 우고 차베스의 베네수엘라,라파엘 코레아의 에콰도르에 똑같이 관심을 표한다. (-178-)


'탈성장'이라는 용어는 1972년 처음으로 프랑스 사상가앙드레고르츠에 의해 사용되었으며,그때 그는 이 용어를 전체적 균형의 조건으로 소개하면서도 그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존속과 양랍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206-)


현정부 들어서서,뉴노멀 시대,뉴노말 시스템이 부각되고 있다.그건 지금 우리 시대가 기존의 노멀 시대로는 충족하지 못하며,위기를 초래할 개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의 변화, 상황의 변화,인식의 변화는 뉴노멀 시대를 만들어 가는 세가지 주축이 되며,그안에서 우리는 열가지 개념을 반드시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여기서 열가지란 기본 소득, 공유, 21세기 민주주의, 동물의 권리, 트랜스 휴머니즘,대안화페< 포퓰리즘,탈성장, 페미니즘,플랫폼 자본주의다. 


뉴노멀을 이해할 수 있는 이 열가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식과 자각이 있으며,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었다.과거 중세시대가 신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관을 형성했다면, 그 이후,근대와 현대는 인간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다.지구도 인간 중심이고,기술 발전, 경제와 제도, 법도 인간중심이었다.그렇게 되다 보니 자연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졌으며, 야수자본주의가 현실이 되었고,인간의 욕망과 욕구는 한정된 지구 자원을 무분별하게 소진하게 된다.이런 문제점은 결국 인간의 행위로 인하여 ,인류가 멸종될 수 있는 종말의 시대가 나타날 수 있다.


즉 뉴노멀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구상되었던 개념이나 가치들을 하나로 모으게 되었고,그 중심적인 개념들을 기준으로 새로운 뱐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지금 탈성장과 공유는 지금 우리의 생활패턴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반드시 성장이 두시받침되어야 하며, 소유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우리의 삶들은 이제 서서히 바뀌고 있는 단계이며, 기술의 과도기이기도 하다.


열가지 개념 중 트렌스 휴머니즘은 뉴노멀의 핵심가치이다.그건 인간을 모방한 사이보그를 만드는 것이며, 자연을 인공화하는 과정이다. 그건 유전학과 바이오산업을 이용하여, 인간과 인체의 일부분을 모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미래에 가지게 될 개연성이 있다.그런 경우 우리는 그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우리가 추구해왔던 가치와 다양한 조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지 좀 더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고,우리가 미래에 느끼고 생각해야 할 것들,기술과 인간의 조화와 균형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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