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 -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쿨하게 생존하는 법
박희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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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R이 일으키는 거대한 변화 속 피난처는 '내가 누구인지'를 찾는 것이다. 지능형 로봇, 4IR 시스템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나다움,인간인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닦아야 한다. (-24-)


4IR 시대를 도입기, 과도기, 성장기,안정기로 나눈다면 지금은 도입기 중에서도 초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4IR 시대로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도입기 초기와 과도기에 일어난다. 행복한 생존은 이 시기에ㅐ 나만의 철학을 세우고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야만 가능하다. 4IR 시대의 도입기에 살고 있는 건 기회이다. (-48-)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향기를 내는 사람이고 싶다. 가족,지인들에게 좋은 향기를 내뿜는 사람은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봐도 좋다. 사람에게 나는 좋은 향은, 향수로는 낼 수 없는 진한 삶의 향기이다. 삶의 철학에 의한 우선 순위와 열정 ,이성과 심리적, 실천적 작용에 의해 고유의 향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121-)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력이 있다.바로 생존에 관련한 분야인 ,농업,축산업,어업, 임업 등의 전통적인 식량기술 분야와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의료 기술 분야, 복지와 공공 일자리 분야 등이 그것이다. 4IR 의 시대적 니즈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생조의 필수적인 기술을 공인된 방법으로 뢱득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학사와 석사, 박사 등의 학력이라는 공인된 라이선스, 국가 기술 자갹과 면허증이가. 4IR 의 도입기에 살게 될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어떤 자격을 취득하는게 유리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 (-184-)


지금 우리의 삶은 제4차 선업혁명 도입기에 있다.그리고 2020년은 코로나 판데믹을 제외하고 설명할 수 없다. 위기에 위기가 중첩되어 있는 220년은 기회가 아닌 견딤을 필요로하느 시기이다. 비대면 , 불확실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과 만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은 기존의 시스템으로 보자면 이율 배반적이다. 


코로나 방리러스를 막으려면 비대면,차단막이 좋다.그러나 우리는 그럴 수 없다.관계를 맺고,경제활동을 홰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이 책에서 방구석이란 지금 현 시대의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었다.관계 맺는 것이 조심스러운 시대, 제4차산업혁명 관련 플랫폼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여기서 저자는 지금 우리의 시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다.그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가 제4차선업혁명 도입기이며,도입기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코로나 바이러스는 제4차산업 혁명 개척자라고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다.


도입기와 과도기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아직 멀었다 말할 수 있다. 그건 우리의 일자리를 잠식당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제반 여건 및 사회적인 인식과 변화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순간이 바로 과도기가 될 수 있으며,과도기에 우리가 걱정하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제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생존과 직결되는 제1차 산업에 있다.바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금이 결코 쌀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금이 우리의 공기를 바꿔 줄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술이 바로 우리의 생존에 있어서 ,보탬은 되지만, 결코 해결책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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