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혼자가 아니야 - 자해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푸키 나이츠미스 지음, 음미하다 그림, 안병은.문현호 옮김 / 다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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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해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감정적인 고통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그 고통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학업, 가족관계, 친구관계,낮은 자존감 등 비교적 다른 청소년들도 비슷하게 겪는 스트레스이다. (-26-)


행동은 정신병적 삽화, 섬망, 물질 중독 또는 물질 금단 기간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신경 발달 당애가 있는 개인에게서는 반복적인 상동증의 일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또한, 자해 행동이 다른 정신질환이나 의학적 상태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은다. (정신병적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지적 장애, 레쉬-니한 증후군,자해를 동만하는 상동증적 운동 장애, 발모관(털 뽑기 장애),피부 뜯기 장애) (-44-)


자기 진정 기술은 시각,청각, 후각, 미각,촉각 이렇게 다섯 가지 감각마다 자신이 들겁다고 느끼는 요소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경체를 보거나, 좋아하는 소리를 듣거나, 향이 좋은 로션 냄새를 맡거나,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질감이 좋은 물건을 만지는 등의 활동이 있다.이 방법은 극심한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59-)


이 책은 자해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우리는 왜 자해를 하고,자해의 원인과 대응방법을 언급하고 있었다. 여기서 자해는 인간의 극심한 스트레스,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 몸에 상처나 흉터를 내는 것으로 해소하려고 하는 경향을 뜯한다. 그냥 단순하게 상처를 내는 것을 넘어서서 깊은 상처를 통해 다량의 피를 내는 경우이다. 스스로 자해를 하면서,스스로 느끼는 감정적인 혼란이나 동요를 억제시키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되며, 그 정도가 심각하게 되면,극단적인 자살로 이어지게 된다.


자해, 우리는 이러한 경우를 종종 볼 때가 있다. SNS 공간이나 인터넷 공간에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누군가 알아주기 위해서, 자신의 자해 행동을 그 인터넷 공간에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그것은 10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수치삼과 자괴감이 드는 사람,자존감이 낮은 이들에게 자주 보여지고 있다.이런 상황은 수치심과 안도감이 반복되며, 자해는 결국 후회와 죄책감, 힘든 감정, 감정조절의 어려움, 위기의 순간, 안도감,그리고 후회와 죄채감으로 이어지는 순환적이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사회가 서로를돌보지 않게 되고,혼자 살아가게 되는 상황이 나타남으로서,가족 간의 끈끈함이 사라지고, 데면데면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런 일이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었다.도덕적인 관념을 주입시키면서,시대적인 트렌드가 돈을 우선하는 시대로 바뀌면서, 스스로의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sms 단계에 이르르고 있다.그러한 경우 내마음을 진정시키는 요법,즐거움이나 기쁜 일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이 책에서 TIPP 요법, 즉 내 몸의 온도를 높이고, 강렬한 운동, 걷기호홉법, 빡지은 근육이완을 통해 내 삶을 바꿀 수 있고,충동적인 자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자해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전문가의 도움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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