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최정희.이슬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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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돈이 필요하다.이때 사람들을 상대로 "투자해주세요"라고 하면 주식이고, "돈 빌려주세요"라고 하면 채권이다. 주식과 채권 모두 증권이라 불리며, 증권은 주식 보유자, 채권자의 소유권, 재산권을 나타내는 증서를 말한다. (-17-)


지정ㄱ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을 합쳐놓은 '조건부 지정가 주문'도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는 지정가로 주문하지만 이때까지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주문 수량이 있다면 3시 20분부터는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된다. (-71-)


미국 항공사 보잉은 2010년 자사주 매입에만 무려 434억달러를 썼다.그런 보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영상황이 악화되어 미국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가장 먼저 나온 지적이 자사주 매입이었다.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거면 앞으로 자사주 매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125-) 


이렇게만 보면 공매도는 자본시장의 적과 다름없다.그럼에도 전 세계 대부분의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허용하는 이유가 있다.공매도가 주식의 제값을 찾아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189-)


ETN이 ETF 보다 투자 위험이 높다. ETF는 펀드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망하더라도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ETN 은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금 전액을 날리게 되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줘놓고 원금과 이자 등을 특정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돌려 받기로 한 것과 같다. 채권과 비슷해 ETN 을 상장지수채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특정 자산 가격이 하락했다면 이자는 커녕 원금까지 잃게 된다. (-248-)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증시가 이런 특성을 반영하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현재의 주싟시장은 향후 50년을 이끌어 잘 산업이 무엇인지 힌트를 주고 있다.특히 이들 기업은 실적까지 받쳐주면서 구조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등했다. (-305-)


주식 투자를 하려면 주식 이론서,주식 길잡이가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 시대에 들어서면서,시대적인 변화는 불가피하게 되어 버렸다.비대면 관련 기업, 온라인 기업의 급성장,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생각한 예측에서 벗어나게 되며,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식 시자에 뛰어들게 된다.

주식 하면 장기투자,워런 버핏이리 생각난다.복리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워런버핏은 투자의 귀재라 부르며, 신통방통한 주식 투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워런 버핏이 장기 투자를 한다 하여, 개미 투자자도 장기 투자를 하는 어리 석은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그건 장기 투자의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건 기업의 재무, 재정상황이 건정하지 못하고, 미래가치가 불투명하며, 과거에 보았듯,기업이 하루 아침에 산산조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식은 쪼개질 수 있고, 통합될 수 있다.삼성전자의 경우 주식을 쪼갠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키이스트는 주식을 통합한 경우이다.그건 주식한 주의 가치가 고평가 되어 있을 때,하나의 주식을 여러개의 주식으로 쪼개는 것이며, 반대로 주식의 가치가 떨어질 때, 주식을 통합하게 되어 ,주식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우리는 주식 투자를 즐겨하고 관심 가지고 있다. 10대 청소년도 주식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부모의 권유에 의하여 증권사 통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그럴 때,주식에 대한 이해는 기업과 가계의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기업의 재무 상태와 주식 배당금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더군다나 주식에 대한 이해, 채권과 펀드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으며, 주식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서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다.여기서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이 나오고 있는데,주식 투자자는 주식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그럴 때 공매도가 나타날 때,거품이 낀 주식 가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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