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베이비돌 리페인팅 -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내다
정소민(코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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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나 놀이,재미로 생각했던 일상적인 일들이 이제는 업이 되고,직업으로 바뀌고 있다.즉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취향들 안에서 서로 공통점을 발경하게 되고,페이스북,브런치,인스타그램과 같은 옴니채널을 통해서 서로의 노하우나 경험들을 공유하게 된다. 일본 만화,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문화 속에 깊이 파고 들면서,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의 캐릭터를 탐구하게 되었고,그 과정에서 탄생된 직업이 베이비돌 리페인팅이다. 


즉 이 책을 베이비돌 리페인팅 덕후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기존의 디즈니 인형에 자신만의 색과 느낌을 채워 나가게 되고 ,아세톤으로 전체의 얼굴 모양이나 색깔,느낌을 지운 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베이비돌의 얼굴에 눈썹을 그리고, 눈의 색깔에 임팩트를 구현하면서, 더 나아가 머리 스타일, 옷, 입술 모양까지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었다.즉 어릴 적 우리가 즐겨 했던 인형에게 화장했던 놀이가 바로 베이비돌 리페인팅으로 재창조되었으며,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 시킨 뒤, 인터넷에 해시테그를 써서 서로의 베이비돌 작품들을 공유하게 된다. 자신의 얼굴을 캐릭터화할 수 있고,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친구들을 베이비돌 리페인팅에 구형할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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