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댄 애리얼리 지음, 맷 트로워 그림,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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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우리는 선택하고,결정하고,그안에서 성공과 실패와 마주하게 된다.항상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였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실패로 귀결되는 경우가 있다.그 결정은 자신의 과거의 경험, 타인의 조언과 피드백, 그리고 내 기억 속의 다양한 생각과 철학, 가치관이 반영된 경우였다.즉 이 책에서 보면,우리의 인생은 선택과 결정에 의해서 방향성이 체크되며,그 안에서 항상 앞만 보고 직진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게 된다. 특히 리더의 경우 자신의 리더십은 시장적 규범과 사회적 규범에서 흔들리게 되며,정치의 경우가 바로 그런 예이다. 또한 우리가 어디에 기준점을 두느냐에 따라서,그 선택과 결정이 올바른 선택일 수 있고, 틀린선택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며,신중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선택에 대해서 시장성 규범과 사회성 규범으로 구별하고 있었다.그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돈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고,사람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대체적으로 돈을 보고 선택할 때 사회적 규범에 따른다고 말한다.그건 사람을 보고 선택할 때 사회적 규범에 따라간다고 말하고 있었다.그래서 이 책에서 등장하는 최선의 아이디어라고 내세운 것이 돈으로 해결할 때, 사횓적 규범에 치중하는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최선의 선택이 최악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있다.



만화책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나의 경우 사회적 규범을 우선한다.우리는 항상 선택할 때,돈과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게 된다. 이번 코로나 19 판데믹 사태의 경우에도 그렇다. 그건 시장적 규범을 우선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우성한다. 그러나 사람의 질병이나 전염병의 확산을 걱정하응 사람들은 사회적 규범을 더 중시한다. 나의 경우 대체적으로 사람을 보고 선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돈을 보고 선택과 결정을 하는 사람들과 빈번하게 충돌하게 된다.즉 회의나 어떤 프로젝트나 나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사회적 규범과 시장적 규범은 항상 충돌하게 된다. 돈이 궁할 때,우리는 대체적으로 시장적 규범을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여기서 사회적 규범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시장적 규범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선택과 결정을 혐오스런 모습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으며,바로 세월호 사건이 발생할 때, 돈을 챙긴 사람들을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돈이 되지 않더라도,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사회적 규범을 우선할 때가 있다. 즉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 대의를 위해서 사회적 규범을 먼저 선택하는 케이스가 바로 대표적인 경우이며,  시장적 규범과 시장적 규범은 항상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가변적이며,변수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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