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저는 감사했습니다. 무조건 감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상황을 저주하거나 불평하며 피하려 하기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감사할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사했습니다. 월급이 몇 푼 안돼도 그 정도 돈이라도 벌 수 있는 육신이 있음에 감사했고, 월급을 봉투째 가족들에게 부쳐줘야 할 때도 '내가 번 월급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족이 내게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19-)
가능성 위주의 사고를 하는 사람은 일단 '하고 싶은 일','해야 할 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재확인으로부터 모든 것을 시작합니다. 문제 위주의 사고를 하는 사람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로 질문을 시작할 때, 가능성 위주의 사고를 하는 사람은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고, 내가 동원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문제점'으로 생각을 시작하는 사람과 '희망과 기대','명확한 목표'로 생각을 시작하는 사람은 그 과정과 결과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57-)
희망만큼 강한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암울해도 희망은 우리에게 나아갈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됩니다. 아무리 현재가 힘겨워도 희망은 우리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빌려줍니다.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어도 희망은 우리에게 그래도 다음에는 나은 상황이 펼쳐질 거란느 위안을 줍니다. 하지만 희망만큼 또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그 희망이 무너졌을 때 우리는 나아가고 있음에도 한없이 나락으로 빠져들어 버린 것 같은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147-)
손무는 전쟁에 임함에 있어 백성들이 군주와 뜻을 함께해 반드시 이기고자 해야 상대를 이길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그냥 대충 혼자의 생각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왜 부자가 외어야 하는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지를 구체화해서 분명한 목표를 수립하고 그를 전략화해 나와 관계된, 혹은 나와 함께할 사람과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합니다. (-194-)
저자 한의상씨는 중학교 졸업 후 용접사 기능사를 따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경영에 뛰어들어 사업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우리들 제약(주) 회장으로서 우수 의약품 생산,개발에 힘쓰고 있었다.저자의 사업의 근본,뿌리는 사람에 있었다.사람을 우선하였기에 , 내 앞에 놓여진 상황이 바뀌더라도, 슬퍼하지 않았고, 힘들어 하지 않았다.하루 하루 전진하는 그 느낌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승화하게 된다. 남들은 다 안된다고 말할 때, 내 앞에 놓여진 울타리에서 불가능이 아닌 가능성을 보았고, 그 안에서 위기와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전쟁에서 손자병법서에 나오는 '도천지장법'에서 도를 강조하는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진리에 대해서, 새로운 답을 찾아가고 있었으며,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포착하게 된다. 즉 이러한 변화들,이러한 기회 포착에 대해서 저자는 끊임없이 삶의 기분을 변화와 가능성의 씨앗으로 삼았으며,새로운 변화의 물결 위에 올라가게 된다. 여기서 저자의 역경 속에는 삶의 철학과 분명한 사업철학이 있었다. 사람을 아끼고, 중시하고, 힘겨움을 산행으로 극복하게 된다. 즉 남들은 불평하고 불만가득한 그 순간에도 희망의 씨앗을 뿌려 나갔으며,새로운 변화의 주역이 되고자 하였다.
즉 사업의 중심에 사람을 우선하면서, 위기가 있더라도, 사람을 아끼게 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위기와 고난이 있었을 것이다. 중졸이라는 짧은 학력,그러나 평생 수험생의 구도 자세를 유지하였고,배움을 놓치지 않았다.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던 이유,믿음과 감사, 배려와 사랑의 힘을 자신의 사업 기반으로 삼았으며,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면서,새로운 변화을 만들어 나갔으며,용접일을 하면서, 영업을 하게 되었고,남다른 생각과 가치관은 저자에게 새로운 도전 ,경영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즉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을 중시하면, 내 앞에 여러가지 변수가 있더라도,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불평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새로운 변화의 물결 안에서 답을 구하는 것,그것이 저자에게 사업의 근본이며, 목적이었고,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