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의길 2020.8.9 - 2021 수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자료집
월간 '대학 합격의길' 편집부 엮음 / 연합교육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학교 수업이 지연되었다.그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2021 수능 정시 시험이 2020년 12월 3일로 결정났다. 과거 11월 중순에 수능을 치고, 12월에 성적을 받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하지만 수능은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지 않는 이상 칠 것이고,고3 학생들은 수능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하게 된다.이 책은 바로 수능보다 내신과 면접에 주안점을 둔 수시에 관한 대학입시 정보분석책이다.


먼저 이 책을 본다면, 지방 대학교보다는 in 서울에 집중하고 있다.소위 SKY 대학으로 일컷는 서울대, 고려대,연세대를 대표하고, 다양한 대학교의 수시 조건들을 분석하고 있다.또한 지방 거점 대학됴 소개되고 있지만, 지역별 대표적인 공립대학교,국립대학교에 치중하고 있다.그건 이 책이 소위 상위권 대학교, 인기있는 전공에 맞춰져 있으며, 높은 점수와 가산점을 받으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수시는 수능과 다르다. 그리고 수시에 있어서,가장 먼저 보는 대학교가 서울대학교이다. 그건 과거 점수 서열식으로 대학을 뽑았던 것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시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으며, 창의적인 인재,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를 대학 교육의 기준점이 된 상황이다.먼저 교과 우수자 전형(일반) 과 적성 우수자 전행(학생부교과)로 구분될 수 있고,각 학교마다 차별화된 인재전형학생부종합) 에 걸맞게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 지역균형발전 전형이 있으며, 농어촌학생 정원 지원 혜택이 있기 때문에 좋은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문턱은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그건 성적이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변별력에 부합하지 않게 되면서, 상위권 고등학교가 좋은 대학교를 독점했던 과거의 선례와 달리 하위권 고등학교,지방 고등학교조차도 서울대나 좋은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더 나아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전공에 걸맞는 교과외 활동을 학생부 전형에 반영할 수 있다.즉 독서나 자원봉사 ,그리고 전공과 맞는 검증된 시험에 수상하게 된다면, 높은 가산점을 얻게 되며,면접에 유리한 곳을 선점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