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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 - 온전히 나답게 사는 행복을 찾다
이시하라 사치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평점 :

모두가 똑같을 필요가 없다.
잡지나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할 필요도 없다.
내 눈으로 보고 내 마음으로
멋지다고 느끼는 것을
우선시하면서 살아가면 된다.
그래야 훨씬 기분이 좋다.
잘 먹고 잘 살아가는 비결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다. (-15-)
여름이 되면 면바지에 맨발로
비치 샌들을 신고 바다로 간다.
그 모습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멋을 내면 기분도 좋아진다.
시장갈 때 입는 옷, 요리할 때 입는 옷,
저녁때부터 자기 전까지
편하게 입는 옷, 외출할 때 입는 옷,
입고 싶은 옷을 차려입고 인생을 즐기자. (-93-)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은 집에 있는 물건을 많이 줄이고 있는 물건도 수납장 속에 숨겨서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집을 유지하는 것인데 나는 좀 다르다. 좋아하는 것들을 항상 곁에 두고 자주 보고 싶어 하는 나 같은 사람도 있다. (-179-)
1971년 이후는 50이후이며, 그들을 우리는 중년이라 부른다.중년이라는 단어는 시대적인 변화와 함께 하고 있으며, 사회 속에서 책임감과 의무를 느끼면서 살아가게 된다.나만의 삶, 나만의 멋과 패션이 중요한 나이가 중년이다. 즉 자신의 나이에 걸맞는 멋과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일상 속에서 긴장하는 이들이 멋을 즐길 수 있다.
자신감과 긍정이 있는 중년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소위 그레이 스타일이라 하더라도말이다. 염색하지 않고,자연스럽게 머리 색을 유지하면서,그안에서 나만의 멋을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더군다나 이 책에서 느껴지듯이 나에게 필요한 패션 연출과 멋과 더불어 가는 소품도 함께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나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사람,나에게 무언가를 선물해 줄 수 있느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정갈함, 옷과 시계, 바지와 가방, 선글라스까지,내가 좋아하는 멋을 스스로 인정할 때 남들도 인정해 줄 수 있다.그것이 바로 중년 스스로 창출해 나갈 수 있는 멋이다.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멋 뿐만 아니라 내면속의 멋들어짐도 함께 필요하며, 내 삶의 윤기는 내가 직접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여유와 우아함 .서두르지 않그 ,그렇다고 마냥 느긋하지 않는 일상 속의 여유가 내 안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며, 단정하게 할 수 있다.내면이 단단해야 나 자신의 행동도 단단하게 여물어지며,내 삶을 남들에게 자신잇게 드러낼 수 있으며, 사람들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자신의 컴플렉스를 인정하고, 나만의 몸과 나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것,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멋이며, 나를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가치이며,나를 내세울 수 있는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