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영성에 대하여
짐 와일더 지음, 김주성 옮김 / 두란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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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항상 따스하고,기쁘고,즐거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안 좋은 일도 뒤따르게 된다. 살다보면 내 삶 곳곳에 고난도 있고,시련도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위태로워지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우리는 종교에 내 삶을 의지하고,내 삶의 목적성,종교적 방향성을 얻으려고 노력하게 된다.삶이라는 것은 살아가는 것과 죽음 그 사이에 있기 때문에,주어진 삶에 대해서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이 책은 바로 우리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평온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 알아가게 되고, 하나님에 대해 생각만 하는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제시하고 있었다.



책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온다. 임재란 하나님의 권능이 인간에게 나타나는 그 순간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다가오는 그 순간이기도 하다.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자신의 삶이 되어서, 순종과 복종을 함으로서,온전한 구원을 얻었듯이,하나님의 임재는 내 삶의 기적이 되며, 목적있는 삶,교회에 귀의해,전도와 사역,예수님께서 추구하시는 삶을 살아가며,내 삶의 목적을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일치시키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즉 영성훈련이란 내 생각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바꿔 나가며,내 삶의 다양한 희노애락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듬어 가는 종교적인 행위이다. 누군가 저주하고 싶고, 공격하고 싶은 그 순간이 내 앞에 나타날 때 필요한 것이 영성훈련이다.즉 어떤 이가 내 삶을 힘들게 하고, 나에게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요구하면서, 불행을 이끌 때,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저주가 내려지길 원한다.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예수그리스도께서 추구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목적있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즉 예수그리스도의 삶, 유대감과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종교적 공동체를 형성하며, ㅍ내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짐와일더의 <마지막 영성 수업>의 목적이며, 우리는 그의 영성 수업을 통해 온전한 평온을 얻을 수 있다.우리에게 진정한 변화는 내 삶을 사랑하고,타인을 사랑하는 것,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의 내면이 새롣워질 때,내 삶은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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