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 과정 중 영감 발휘 단계에서는 문제를 더욱 세밀하게 고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한 없이 떠올리면서 그물을 넓게 친다., 병원 입원실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공간, 입원절차, 입원할 때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과 걱정에 대해 의사,간호사, 환자, 가족으 이야기를 듣는다. 또 공항 ,백화점 , 교회 등을 방문해 서로 다른 공간이 어떻게 보안을 유지하고, 사람들의 경로를 효율적으로 설정하고, 어떻게 공감하면서 사람들을 안심시키는지 파악한다.(-59-)
이제 계획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가동 방식을 살펴볼 때다.디자인씽킹 과정 중 프로토타입 제작단계에서는 초점이 아이디어와 이상에서 벗어나 조직도와 행동으로 옮겨 간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형태의 주4일 근무, 하루 6시간이나 주 35 시간 근무 같은 대안을 검토하고, 몇 가지 비상 대책과 지침을 세우고, 실험 결과를 어떻게 얼마나 밀접하게 측정할지 결정했다.이제는 근무시간의 설계와 업무흐름의 최적화로 무게중심을 옮겨보자.여기서 과제은 더욱 집중적인 업무 수행방식과 더욱 효과적인 협력 방식을 지원할 기술, 새로운 규칙, 조직문화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177-)
과거 우리는 하루 16시간 일을 하였고, 어려서 노동하는 것이 익숙했다.그러나 그것인 인권을 해치는 것이라는 것을 시대가 바뀌면서,사람들 사이에 공론화하기 시작하게 되었고,서서히 사회는 변화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법과 제도가 바뀌게 되었고, 주 5일제가 조금씩 정착 단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러오게 되었다.물론 그 과정에서 특수 노동을 하는 시장은 예외였고, 매주 35시간 일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과거에는 너무 일을 많이 하여서, 일의 양을 줄여왔다면,지금은 일자리를 잃을 것 같은 기분에 스스로 일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선택권을 잃어버리게 된다.그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회의, 직장 안애서 사담를 즐기는 직장 문화,조직이 습관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고,직장 내에서의 정치 문화가 보여지게 되었다.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익숙한 채 방치 시켜 놓았으며,자신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르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는 바뀌고 있다.워라벨, 쇼확행,육아휴직의 중요성을 이제 직장인은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직장내의 조직문화도 서서히 바뀌게 된다.그리고 점차 주 5일제에서 주4일재로 바뀌는 추세에 이르를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도 성과는 똑같다는 것을 직장인 스스로 보여주어야 한다.물론 직장 내에서 자본가는 직원들의 월급을 줄이는 문제,명예퇴직을 유도하는 직장 내에서의 제도와 규칙에 손질을 해야 일을 줄이면서, 일하는 방식도 덩달아 바뀌게 된다.즉 자본가의 노력 뿐만 아니라,노동자의 노력, 더나아가 이 둘 관계가 설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재택근무,유연근무제로 직장문화가 서서히 바뀔 때,우리는 비로서 일과 삶의 좋롸와 균형이 만들어 질 수 있다.여기에 우리는 보다시피 집안에 있으며, 누군가가 관심 가지고 개입하려는 못된 습관이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스스로 바꿔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과 삶의 조화는 여전히 요원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