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데이 원 - 위기 때 더 강한 아마존 초격차 시스템
램 차란.줄리아 양 지음, 고영훈 옮김, 박남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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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마존의 성공 비결,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있다. 그건 아마존이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제치고, 미국 혁신적인 기업으로 발돋음했기 때문이다. 소위 아마존의 제프베조스의 매직이라 할 정도로,베조스 효과를 고스란히 누리고 있으며, 빌게이츠-스티브잡스- 제프베조스로 이어지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아마존의 성공 비결은 고객 집착이다.고객이 원하는 것,고객이 의도하는 것을 적제적소에 배치하고 있으며, 포에버 데이 원이라는 그들만의 기업 비즈니스 전략을 채택하고 있었다이 말은 '항상 첫날처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의 기업전략으로 보면 초심을 잃지말라는 의미와 상통하고 있다.즉 이 책에서 요구되는 여러가지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은 아마존을 아마존 답게 해 주고 있다.특히 혁신은 디지털을 지향하지만, 고객만족,경영전은 거의 아날로그를 지향하고 있으며,프리젠테이션보다 ,6페이지 정도의 보고서를 통해 경영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알게 된다.성공이 있다면,실패도 있다. 소위 고객들은 성공만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하지만 기업은 언제나 성공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아이템도 있고,성공하는 기업 아이템도 존재하고 있었다.아마존도 예외가 될 수 없다.이 책을 읽는다면,거의 대부분 아마존의 성공비결,정답을 요구하고 싶을 것이다.하지만 이 책에는 기업에 대해서,성공이 있다면 실패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그럼에도 그들은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서라도, 점진적인 혁신을 꾀한다는 것이다. 즉 그들의 아마존 경영관리 시스템은 6가지이며, 고객 집착 비즈니스 모델, 조직의 인재 기준을 계속해서 높여주는 인재풀, AI 기반 데이터 및 측정지표 시스템, 완전히 획기적인 발명 기계, 신속하고 탁월한 의사결정으로 세분화할 수 있으며,아마존을 아마존 답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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