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그웨돌린 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 뜨인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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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몇개의 단어로 요약하자면,마음,불안,자살로 요약할 수 있다.한국 사회에서 불안이 만연함으로써,자살이 많아지는 이유를 보면,우리의 문제들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다.저자는 바로 우리의 마음의 인지 왜곡현상이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인간은 생각을 한다.그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왜곡시키고 있었다.의견을 사실이라 생각하고, 그로 인해 공포와 불안을 만들어낸다.뒤에 누가 따라오면,그 사람이 나를 해꼬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다.자동차가 빨리 달리고 있으면,우리가 불안한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다.설령 차가 나를 치지 않더라도,분노와 죄책감,후회와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생각이 감정으로 엮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우리는 분노하게 되고, 화를 내면서,인간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


즉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을 찾아보아야 한다.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환경에 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과학기술과 대중미디어, 삶이 바로 이런 불안을 자극시키는 문제 소지를 채워 나가고 있는 이유였다.한편 이 책을 읽으면,내가 생각하는 것들 속에 있는 내 마음의 문제들,감정의 문제들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절확하게 짚어나갈 수 있다.그리고 그 안에 보이지 않는 왜곡현상들을 찾아서 저거한다면, 나 자신의 삶은 평온하지고,행복한 삶,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채워 나갈 수 있다.내 마음의 원인들을 하나 둘 바꿔 나갈 수 있다.소위 문명의 이기에서 벗어나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추구한다면,주변의 사회적인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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