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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부의 원칙 - 행동투자학의 최전선에서 밝혀낸
대니얼 크로스비 지음, 조성숙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7월
평점 :
감정이 신체 상태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체상태도 감정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실 회피는 우리 조상들의 생존 비결이었지만, 성공투자에는 방해가 된다.
신체는 항상성을 갈망한다. 돈 문제를 고민하는 것은 항상성을 해친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현상인 동시에 신체적 현상이기도 하다.
재무적 위험 감수는 신체적 고통을 유발한다.
두려움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몸이 훗날을 대비해 두려움을 저장해 두기 때문이다.
증시 조정 국면은 우리 생일 보다 자주 온다. (-60-)
당신이 돈을 사랑한다면,재무 결정을 내려야 한은 순간 감정에 기대기보다는 멀리해야 한다.
감정은 정신 용량을 보존하기 위해 조악하지만 중요한 지름길을 제공한다.
강한 감정은 휴리스틱에 대한 의존도를 키운다.
감정은 생사가 걸린 선택이나 시간에 쫒기는 선택을 해야 할 때는 도움이 되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유용하지 않다.
감정에 지배될 때 우리는 그전까지 충실히 따르겠다고 공언했던 규칙을 무시하는 이방인이 된다.
강렬한 감정은 모두의 행동을 동질화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결과를 원하는 마음과 결과의 발생확률을 같은 것으로 착각한다.
우리는 즐거운 활동일수록 위험도를 낮게 잡늗다. 그리고 즐겁지 않은 활동은 위험하다고 여긴다..
강렬한 감정은 멀리 내다보지 못하게 하고, 미래의 자아를 무시하고, 눈앞의 자아를 중시하게 한다. (-149-)
1.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그러면 트롤리는 본선을 계속 달리고 5명이 치어 죽는다.
2.레버를 당겨 트롤리의 방햐을 옆으로 튼다. 그러면 당신의 친구가 죽는다.
슬프더라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면 몇 번을 선택하겠는가? (-191-)
"앞서 리카도라는 이름을 언급했지만 ,나는 그가 이른바 세 가지 황금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을 발견해싸.그는 친한 친구들에게도 황금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옵션을 얻을 수 있다면 절대 거부하지 마라.','손실은 일찍 끊어라','투자 수익은 계속 발생하게 하라.','여기서 손실을 일찍 끊는다는 것은 주식을 매수하고 나서 이후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곧바로 팔아야 한다는 뜻이다.투자 수익을 계속 발생하게 하라는 것은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오른다면 주가가 고점에 올랐다가 떨어지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팔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이것은 진정한 황금률이며,증권거래소 외의 수없이 많은 다른 거래에도 훌륭하게 적용될 수 있다."(-318-)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단순하다.돈의 흐름을 예측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 사람들은 판단,선택,결정을 하게 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실제 사람들이 부자들의 투자 비결을 답습하고 싶은 이유는 시행착오를 줄여 나가기 위해서다.그리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리스크와 위험도를 줄이고 싶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이 책을 읽는다면,왜 우리는 투자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그 과정에서 많은 손실을 입게 되는지 분석할 수 있었다.그건 인간이 위험도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고,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이며,.그 원인에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에고에 있다.
책은 바로 인간의 에고의 특징을 살펴보고 있었다.인간의 에고는 선택과 결정 과정에서 수많은 변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고, 큰 실수를 하게 만든다. 투자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나타나고 있음에도,본전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자신이 쥐고 있는 주식 투자 종복의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안간이 가지고 있는 에고는 삶과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그것은 주식투자나 다양한 제태크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즉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에 투자를 망설이게 되고,기회를 놓친다던지,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 그 순간에 투자의 패를 던질 때 생기는 투자 손실은 그 어떤 것으로도 복구할 수 없다.즉 이 책에는 바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하는 보편적인 실수들의 근원에는 어떤 나쁜 판단이 있고,어떤 나쁜 선택과 결정이 있는지,그 원인들을 하나 둘 분석해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