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리더십 딱 마케팅 - 4차산업시대 필수 아이템 2가지
형민진 지음 / 봄봄스토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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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리더십 딱 마케팅국어 사전에서 "리더십"이란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 '집단,조직 활동을 촉진하고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중심적인 힘' 또는 '조직이나 집단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단 구성원들이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도록 상호작용을 돕는 지도자의 영향력 있는 행동'이라 덧붙이고 있다. (-21-)



영탁의 열정은 특히 전염성이 강하다.그리하여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열정 바이러스에 집단으로 감염된다.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친화력에 끌려 친구가 되고 어느새 열렬한 지지자가 된다. 영탁을 알게 되고, 끌리고, 마치내 팬이 되어가는 과정은 자동차처럼 오토매틱 시스템이다. (-30-)


영탁은 소통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과 재주가 있다.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상대방의 언어로 소통하면서 충고하고 성원하는 방식은 가히 천재적이다. (-38-)


꾸준하게 준비하고 때를 지다리는 끈기는 혅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성공 요소이다. 우후죽순과 같은 자연현상은 15년 도안 끈기 있게 노력하여 마침내 꽃을 피운 영탁의 모습과 닮았다.영탁의 좌우명에 '무인불승(無忍不勝) 이었다.아마도 성공을 갈망하며 길고도 힘ㄷ은 무명생활을 버텨온 자기 암시일 것이다. (-50-)


15년 만에 제대로 된 빛을 본 영탁의 사례는 마케팅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영탁은 무명 시절에도 꾸준히 좋은 곡을 만들고 노래해 왔지만 벼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하지만 <미스터트롯> 경연을 통해 관심을 받게 되자 숨어 있던 주옥같은 곡들이 재소환 되기에 이르렀다.그리고 마침내 그 가치를 알아보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늘어났고, 올라운더가 되어 성공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의 노래와 함께 인생 또한 역주행하며 재평가를 받은 것이다. (-71-)


이 책은 영탁 막걸리,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가수 영탁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었다.그는 38살이며, 가수로서 신입이라 하기에는 늦은 나이였다. 하지만 그는 지금 성공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가 놀라운 인기가수로 등극하게 된 것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보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있었다. 15년동안 성숙되면서,끈기와 인낼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다.즉 15년 도안 무명이었지만, SNS 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팬들과 소통하게 된다. 즉 그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이 책은 리더십과 마케팅 두마리 토끼를 잡는 법을 말하고 있었다. 리더십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린 일곱가지 무지개, 열정, 긍정, 소통, 배려, 균형, 끈기,공감,이 일곱가지를 영탁은 실천하였고,자신의 리더십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된다.즉 그의 남다른 리더십을 분석해 본다면,누구나 할 수 있고,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무명가수로서 예술활동을 하는 또다른 영탁이 있다.영탁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던 과정들을 보념묜, 무명 가수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이 될 수 있다.여전히 살아가는 것이 버거운 그들에게 영탁은 무지개빛 가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남들이 해내지 못한 것을 해내면서, 긍정적인 리더십을 잃지 않았던 그의 놀라운 발자취들은 그가 무명 때 발표했던 음반들이 역주행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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