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직관력의 비밀 - 내 안에 숨어 있는 직관력을 깨우는 9가지 방법
국수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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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은 모든 일상적인 사고 과정을 없애고 문제에서 해답으로 바로 뛰어드는 초논리학이다." (-29-)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미래지향적인 '논리적,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첫째, 타고난 성격을 넘어 좀 더 지혜롭고, 견해를 넓히는 데 필요한 사고 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며, 둘때, 결정하는 데 내적 갈등을 겪는다든지, 서로 다른 행동 경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감정과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논리적 사고 체계로 해결할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바로 직관적 사고에 가까워지는 길이다. (-61-)


직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 바로 각종 소음에서 벗어나 고독과 집중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 법칙과 가까운 아이와 같은 순수한 직관을 가지기 위함이다. '내면의 대화'를 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나 사색하는 여행이나 명상 만이 방법은 아니다. 고전을 읽으면서도 가능하고 ,삶의 진실을 줄 감명 깊은 영화를 보는 방법도 있다. (-143-)


직관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예감하게 하는 감정을 생산하며,우연에 의지하지 않는다. 아주 짧은 순간에 얻은 인상만으로도 앞으로 일어날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전달한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신체감각에서 거울 뉴런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196-)


직관역을 계발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단련하면 '통찰'로써 '영감'이란 선물을 얻는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의욕을 샘솟게 한다. 영감과 노력은 비율로 따질 수 없는 가치다. 번뜩임을 발하는 찰나의 영감과 동시에 서서히 광채를 내뿜는 기계적 성실함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 시작에 마법의 숫자 직관의 '3'을 잊지 말기 바란다. (-265-)


앞으로 우리는 인간과 경쟁하지 않고, 기계와 경쟁해야 한다. 기계는 인공지능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절재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다.인간이 가지고 있는 암기력과 학습, 계산력을 뛰어넘어 기계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그렇게 되면,기계가 우리 삶 깊숙한 곳을 파고 들면서,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줄어들 수 있고,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그러면, 이제 인간이 해왔던 일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미래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그 대안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그 무언가이다.즉 인간이 기계를 만들어 낼 때,그 원천이면서,본질을 말하고 있었다.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직관'이다.


직관은 직감과 다르며,감정이나 이성과 다른 개념이다,.그건 철저히 인간이 해낼 수 있는 판단력이며, 근거와 논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직관이 가지고 있는 힘은 인간의 통찰력에서 시작하며,세상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조건이다. 그건 기계가 수많은 계산을 통해 정확한 답을 도출해 내는 것과 차별화하고 있으며,인가의 주관적인 영감에 의존한다.즉 찰나를 스쳐 지나가는 어떤 영감의 원천이 위대한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수 있으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받았던 것처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직관을 우리는 필요로 하고 있으며,인류의 생존 무기로 활용된다.


직관은 문재해결력이며,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사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직관력에 의존하고 있었다.우리가 그동안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통계에 기반하여, 적절한 문재 해결력을 추구할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가 일년에 한 번 휴가를 떠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처럼,일반인들도 그가 해왔던 것처럼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세상의 변화를 예민하게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그 안에서 남들이 전혀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느 힘,그것이 직관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힘이며, 충분히 나의 생존 무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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