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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빌리티 교양수업 : 신비로운 인체 ㅣ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소피 콜린스 지음, 엄성수 옮김 / 토트 / 2020년 6월
평점 :
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인문 교양 아카이브 <있어빌리티>시리즈다. 이 책은 있어빌리티 시리즈 중 인체의 신비로움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었다.먼저 인간 내부의 장기에 대해서, 퇴화된 구조는 인간의 과거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상상하게 되고,거기에 대한 답을 알고 싶어진다.
인간의 몸의 대부분은 수분이다.그리고 인간은 지구에 최적화되어 진화해 왔으며, 공룡이 멸종하고, 구석기 시대와,신석기시대를 거쳐 지금이 이르렀다. 인간은 방사선에 취약하며, 우주 여행을 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아인슈타인의 물리학에 대해서 알고 난 이후부터 ,우주에 대해 관심 가졌던 나로서,인간이 우주에 가면, 왜 살수 없는지 궁금한 적이 있다. 인간의 인체를 알지 못한다면, 우주 여행은 꿈도 꿀 수 없으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에 간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인 셈이다.
앞서 말하였듯이 ,인간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산소가 있는 지구에서만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우주여행 시, 우주비행사가 입는 옷을 벗을 때, 인간의 몸은 곧바로 방사선에 노출되고,내 몸의 내부 상태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그로 인해 내 몸의 항상성은 떨어지게 되고, 순간 죽음에 다다르는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즉 과거 화성 탐사를 하기 위해서 아리조나 사막 주에서 행했던 인류 생체 실험을 볼 때, 우주여행의 무섬증이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의 몸에서 뇌와 장기는 아주 중요하다.그래서 인간은 몸을 조심해야 하며,건강한 몸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뇌를 절개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 이외에는 알 수 없다.설령 식물인간이 되거나, 뇌사에 빠지더라도 말이다. 이 책에는 인간의 장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오고 있다.그건 인간의 장기 중에 일부분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였다.그건 맹장이 사라지게 될 때, 수술을 곧바로 하는 이유였다. 또한 이 책에는 폐와 간의 일부분,비장이나 쓸개,자궁의 역할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었다.여기서 장기에 이상이 있어서 치료를 할 때, 일부분을 절개하더라도 살아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단지 장기에 이상이 있어서 수술을 할 때, 식습관,생활습관을 바꿔야 하는 이유는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상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