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페미니즘
웨인 A. 그루뎀 지음, 조계광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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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복음주의 페미니즘을 통해 그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오늘날, 가정과 교회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지도자적 역할을 거부하라는 엄청난 문화적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20-)


웹의 이런 말은 19세기의 노예 폐지 운동이 "구속적인 흐름의 해석학"과 아무런 상관없이 오직 성경에서 발견되는 도덕적인 기준만으로 노예 제도를 효과적으로 논박했다는 사실에 대한 그의 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노예제도를 폐지한 것은 웹의 방법이 아니라 신약성경을 완전하고 ,최종적인 도덕적 기준으로 의지했던 용기 있는 그리스도 인들이었다. (-102-)


우리 모두는 신앙과 실천의 문제를 결정할 때 성경이 최종적인 권위를 지닌다는 것에 동의한다.,그러나 성령 충만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ㄹ이 적절한 해석 원리에 따라 제각기 서로 다른 합리적인 해석을 제시할 경우에는 어느 한 가지 입장만을 교조적으로 주장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118-)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눈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잠 30: 5,6)


본래의미: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변경된 의미: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다스리는 권위를 남용하는 것(남자를 강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270-)


평등주의 지지자들 가운데는 엿헝들이 교회와 하나님 앞에서 지니느 가치를 존중하지도 않고,그들이 교회 안엫서 행하는 귀중한 사역을 독려하거나 높이 평가하지도 않은 채 사랑은 조금도 없이 그저 성경만을 앞세워 "남성의 지도자적 권위"만을 강조하는 엄격하고,고압적이고, 강압적인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들이 적지 않다. (-329-)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은 성경의 교리를 부인하고 있다.그로 인해 성경의 바른 의미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성경을 해석하기에 이르렀다.역사적인 근거 없이 성경 구절을 현대적으로 해석함으로 인해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었다.하지만 저자는 그런 부분을을 경계하고 있다.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 있으며, 그에 따랏허 후대 사람들은 성경의 교리에 따르도록 한다. 하지맘 교회가 가지는 본래의 권위를 상실한 채  하와와 아담의 창세기조차 부인하는 이단 종교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 원인으로 ,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현상을 짚어나가고 있다.먼저 교회에서 남성이 해왔던 지도자적인 자질들을 이제 여성들이 도맡아 하고 있으며, 실제 여성들이 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저자는 복음주의 페미니스트,즉 자유주의자들의 논증에 대해서 반박한다.즉 여성의 권위가 높아파지고, 가부장적 가족관계가 달라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과거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근원이 창조질서를 보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는 것은 성경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말하고 있다.


즉 이 책은 목회자의 권위, 장로의 권위를 오용하는 원인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분석하고 있다.그건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경속에 있는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더 나아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 사도 바울의 가르침 마저 그들지워지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말았다.즉 복음주의 페미니즘 운동의 목적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고, 창세기를 부인함으로서, 그들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상호보완주의 지지자에 불과하며, 교회안에서 행해지는 귀중한 사역 마저 하지 않고 성경만을 앞세우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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