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박사가 가르치는 엄마의 영재육아 - 0세부터 6세까지 내 아이 영재두뇌 만들기
김영훈 지음 / 이다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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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일상화되면서,거리와 지역이 좁아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친구 중에서,자신의 자녀들의 소식을 들을 때가 많다.상을 타왔다던가, 운동을 잘해서,좋은 성적을 얻었다던지, 좋은 대학교에 갔다던지 말이다.이처럼 지금 우리 사회는 알지 않아도 될 타인의 소식들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주 언급되고,회자 될 때가 많다.그럴때면,가끔은 나와 다른 그들의 삶이 자괴감이 드는 경우도 있다.즉 그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후천적인 학습이나 후천적인 연습을 통해서 영재로 키워서 좋은 일, 좋은 자리, 좋은 재능을 가지고 싶어한다. 언어,수리, 문학, 예술,스포츠가 바로 대표적인 영재성이 부각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내가 사는 지역의 시청 직원의 아들이 축구 국가대표에 뽑혀서 ,A매치 대회에 나갔다는 소식를 들을 때면,대한민국에 영재교육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즉 내 아이가 잘되는 것과,내 아이가 잘됨으로서 자신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영재성이 있다면,그 싹을 키울 필요가 있다. 창의성과 재능, 특출한 운동 신경처럼 말이다. 그럴 려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 태교부터 준비해야 한다. 영재는 그냥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영재는 만 6시 이전에 완성되며,그때까지 내 아이의 영재성을 부모가 찾아내 발달시킬 수 있어야 한다. 즉 아이가 수리력이 뛰어나다면,그 분야에 있어서 최고가 되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언어적인 능력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그것을 키우기 위해서 ,학교 교육에 탈피해, 대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즉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서 학교 안에서 코딩교육을 하는 것보다,대자연 속에서 자신의 오감을 발달시켜서, 그것이 영재성을 확장시키는 것이 내 아이의 뇌를 발달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특출한 능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꼽씹어볼 필요가 있다.전형적인 학교 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적인 방향이 잘된 것인지,잘못된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천재적인 학습능력을 가졌던 송유근 박사처럼, 자신에게 특화된 영역에서 그 가치를 높인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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