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첫 머리를 보면, 슈퍼정부,상대모함, 무산논조, 유물주의,과학미신, 난리법석,가정해체,시선전이, 음란도박, 업종변질, 교회침식,동방독재, 서방침투, 법률변질, 화폐통제, 전쟁발동,혁명선동, 경제위기, 도태가족, 언어문란,공포주의,정의말살, 인재포섭,우민정책, 폭도반란이 나노고 읶다.그건 두 권으로 책 전체를 아우르는 말로서 공산주의의의 죄악시에 대해서 주제를 잡아나가고 있다. 즉 지금 우리 사회에서 공산주의는 중국,베트남,쿠바, 북한에 불과하지만,우리 삶에 어느새 공산주의 사상이 박혀 있을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으며, 그것을 경계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그 근거를 보면, 공산주의가 자본주의 몰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며,지금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선전 성동하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 정책의 기본이념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잠시 언급하고 있다.그건 지금 극우파가 공산주의,사회복징 정책을 비판할 때 주로 언급하고 있는 포퓰리즘 정치,프롤레타리아에 대한 갱념 파악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촛불정신, 세계화,페미니즘, 환경보호주의,테러리즘 ,이것들은 바로 공산주의 마르크스 엥겔스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그게 어느정도 정확하게 공감할 수 없지만, 일정부분 맞다고 볼 수 있다.즉 우리 사회에서 환경 보호,에코를 주장하는 이들은 극우 보수주의가 아닌 진보주의에서 나온 주장이다.그건 자본에 길들여져 있는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기에는 국민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공포와 증오를 이용한 선동정치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유, 촛불 정신의 근간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중동발 테러리즘은 전형적인 공산주의 선동 정치와 일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현재의 모습,소련 공산강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보면,저자도 명확하지 않고,출판사도 불분명하다. 그건 이 책이 불온서적에 가깝기 때문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공산주의 이념,사회주의 이념에 반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며, 어떤 이들은 좀 생뚱 맞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그동안 정치에 관한 책을 다수 읽었고,사회주의,공산당에 관한 책을 다수 읽어왔기에 온전히는 아니지만 일정 부분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특히 진보 진영에서 유난히 환경 보호를 주장하고 에코를 강조하는 모습들이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거부감이 느껴졌던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일정 부분이해가 갔다. 즉 환경 보호를 주장하면서 대중 매체와 미디어를 활용해 사람들의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용하는 것은 진보진영의 일상적인 형태이며,바꾸지 않으면 줄행해지거나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증오를 심어주는 것만 보더라도, 저자의 이론이나 정치관념이 지금 우리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고 볼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