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1, 2, 3급) 7일 기출문제집 - 특별부록 :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심화공부 이렇게 해 봐요!
시나공 한국사 연구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는 역사가의 해석이 더해진다. 하나의 역사에 대해 보는 관점에 따라서 ,역사적 해석도 큰 차이점이 나타날 때가 있다.그래서 역사는 하나의 관점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여러관점에서 공부한다면, 다채로운 역사 공부가 가능하다. 여기서 역사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고대에서 지금까지 우리의 조상의 삶이 어떠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나공에서 나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막판기출 심화는, 한국사시험 마지막 일주일의 시간을 남겨놓고 ,역사 공부를 최종 점검을 하는 것이다.꾸준히 한국사 공부를 마친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주일간의 시간을 통해 100개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함으로서,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수 있다. 한국사검정시험은 선사시대-고대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근대시대-일제강점기-현대사회로 구분지어졌으며, 고대시대는 고조선 이후, 구구려 백제,신라로 삼국이 분리된 시대에서, 후삼국시대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것은 조선시대의 역사이다. 조선시대는 우리 한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개 사건 중에서 25개의 사건을 차지한다. 그건 20퍼센트 이상의 높은 비중, 2일에 거쳐서 조선시대를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역사 안에서 문화재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료가 가장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제강감점기와 현대 사회의 경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역사가 있고, 현대의 역사는 좀더 지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검정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 연표이다.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연도별로 중요한 사건이 일목요연하게 역사 연표를 통해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통일신라의 불교와 고려의 불교 양식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한국사 안에서 각각의 나라의 흥망성쇠의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즉 역사는 갑자기 혹은 우연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어떤 사건이나 역사적 사실이 기폭제가 되어서 큰 역사의 한줄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아직 미스터리한 역사적인 부분 사건 사고들은 문화재 발굴 또는 해외에 있는 문화재 연구를 통해 차후에 보완하게 되며,기존의 역사적인 진실에 오류가 있으며,새로운 역사로 대체될 수 있고, 앞으로 개정을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격도 차후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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