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 - 실패하지 않는 이직 사고법
기타노 유이가 지음, 노경아 옮김 / 비씽크(BeThink)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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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기엔 아깝고,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기엔 불안한 수많은 직장인들의 안내서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모든 이들이 '언제든 원하는 곳으로 이직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갖추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9-)


"지금까지 시험이나 업무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일수록 버릴 것이 크게 느껴져서 두려움도 크기 마련이야.이직한 후에도 그런 상실감과 두려움이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인간은 본래 변화에 유연하진 않거든.'이 길이 맞는 걸까,저쪽 길이 낫지 않았을까?' 하고 방황하지.자그래서 자넨 어떻게 할 셈이지? 나랑 계약할 텐가,말 텐가?" (-23-)


"다음은 세 번째 요소,'업계 생산성'이야.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금융 업계에서 20대는 일 년에 2억 원씩 발고 있는데, 웨딩 업계에서는 30대 후반이어도 2천 만원밖에 못 번단 말이지.똑같이 바쁜데도 수입이 무려 10배 이상 ㅌ차이가 나는 거야.대체 왜 그럴까?" (-44-)


쇠퇴하는 산업에서 쌓은 경험은 소용이 없다.
성장하는 산업에 참여하는 것은 그 ㅈ자체로 가치가 있다.
자사 뿐만 아니라 경쟁사까지 이익이 줄어들고 있다면,이는 시장이 축소된다는 신호이다. (-58-)


회사 경영이 순조로울 때는 시장가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회사 분위기가 늘 확기애애하고 모든 게 원만하게 굴러가거든.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 상황은 확 달라져. 시장가치가 없는 사람일수록 잔인하게 변하지. 그런 이들은 자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타인을 밀쳐 내면서까지 회사에서 살아남으려 해.자네도 이번에 경험했지? 그 선배가 바로 그 전형이 아닌가?" (-103-)


가고 싶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그 회사가 어떤 점에 특히 공을 들이는지 알아본다.b2b 기업의 경우 ,경영진이나 핵심 직원의 배경 (전에 다녔던 회사나 종사했던 일)을 살펴본다. (-142-)


"시장가치보다 연봉이 많다고요?"
"그래 연봉은 이직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애.그러니 이직할 회사를 고민할 땐 미래의 시장가치를 선택하는 게 언제나 정답이야. 시장이 성장해서 이미 연봉을 많이 주고 있는 기업과 현재 연봉은 적지만 갈수록 시장가치가 높아져서 연봉도 오를 회사, 둘 중에 하나를 선ㅌ택해야 항 때가 있어.그런데 둘 중 현재의 연봉을 보고 전자를 골라서 자신의 시장 가리를 높이지 못한 사람은, 언젠가 혼마부장처럼 돼버려서 강등되거나 권고사직을 당할거야 .자네도 기억해 두게.심지어 그런 사실을 40대 후반이 되도록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니까." (-183-)


"앞으로는 개인적인 '라벨'을 가진 자들이 점점 더 주목받을 거야.'라벨'은 한마디로 자신의 능력을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 간단한 문구 같은 저지.조직이 개인을 지켜주는 시대는 지났어. 대기업에 다닌다 한들 언제 방출될지도 모르잖아? 그럴 때 고유한 라벨;이 없는 사람은 완벽한 일용품으로 전락할 거야." (-231-)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정리해도 되는 것이 사람이다. 생산 시설을 축소한다면,그 출혈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신중에 신중을 할 수 밖에 없다.'그건 기업이 공통적으로 처해있는 상황이며, 기업의 입장에서 인건비를 줄이는 것을 가장 쉬운 처세로 보고 있다.여기서 상황은 기업의 운명을 바꿔 놓는다.회사 뿐만 아니라 자영업도 마찬가지이다.특히 첯재지변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날 때, 울피가 선택해야 하는 조건이나 기준은 축소될 수 있다.보다시피 이번 콜포나 바이러스로 5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실직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위기는 기회라 하였던가.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일을 하지 못하고 기업이나 회사에서 짤리게 되고,집에서 쉬거나 새로운 일을 찾아보고 있는 상태이다.그 과정에서 이 책에서 언급하는 일회용 일꾼들이 가장 먼저 빠져나가는 형국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정리해고나 권고 사직의 형태로 그들은 불가피하게 해고 대상으로 바뀔 수 있다.저자가 라벨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직업에 있어서 직장보다 업을 더 중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시장가치와 자신의 전문성,그리고 기업의 생산성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돌이켜 보면 우리느 이직을 할 때,초임 연봉을 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책을 읽으면, 잘못되었음을 직감할 수 있다.물론 일본의 현실과 한국의 현실은 분명 차이가 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현실적인 조건들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중요한 것은 기업의 생성을 바로 볼 수 있다면,자신의 시장가치가 낮더라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반대로 디업 생산성이 적다면,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나 시장가치가 높더라도,그 가치를 연봉으로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그래서 중요한 것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확대에 있다.변화가 주기적으로 일어나느 업계에서 그 변화에 기민하게 ,예민하게 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기업 이직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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