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 PM2.5 위협에서 살아남기 핵심만 읽는 전나무숲 건강이야기 5
이노우에 히로요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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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대표되는 흙먼지,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화산폭발로 분출되는 화산재 따위가 대표적인 자연발생적 입자물질이다. 이런 것들의 알개이가 아주 잘게 쪼개져 바람에 담아올려져서 공기 중에 떠돌면 그대로 초미세먼지(PM2.5)가 되거나, 다른 물질과 합쳐지고 변형되어 초미세먼지가 된다. (-15-)


산성비를 만드는 물질은 공중에 배출되면서부터 비로 변하여 내릴 때까지 국경을 넘어서 날아다닌다.따라서 그 영향을 관측하는 데는 여러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중국,러시아, 일본 등 13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산성비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42-)


이러한 사실이 쥐 실험에서 실제로 증명되었다.실험용 쥐에게 초미세먼지를 많이 빨아들이게 했더니 어떤 종류의 단백질을 대랴으로 만들고 말았다.그 이유는 쥐의 몸이 초미세먼지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이를 없애려고 효소를 많이 필요로 헌 데 있었다. (-87-)


요즈음은 병우너 등에서 사용되는 해파 필터 라는 고성능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가 판매된다. 헤파필터는 원자력 연구 초기에 공기 중의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공기 정화장치다. 해파필터는 지름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걸러낼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므로 초미세먼지(PM2.5)도 제거할 수 있다. (-110-)


내가 사는 지역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초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이다.대한민국 내에서 미세먼지 수치를 말할 때, 타도시에 비해서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문제는 이 지역에 공장이 거의 없고, 미세먼지가 배출될 수 있는 요소들이 뾰족하게 없다는 데 있었다.실제 미세먼지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특수 차량 3대가 지역의 몇몇 장소에서 측정하였지만, 그 원인을 뾰족하게 찾지 못하였다.즉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결쿡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먼저 초미세 먼지는 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먼지에서 비롯되었다.그리고 중국의 환경오염과 산업화는 미세먼지를 더욱 더 촉진시키게 된다. 더 나아가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에도 발생되고 있으며,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즉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부분들은 여기에 있다, 미세먼지는 말그대로 초미세 입ㅈ다, 작은 입자이며, 내 몸에 들어오면 체외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상이 나타나게 된다.그 과정에서 혈관 곳곳에 침투하게 되고,폐와 심장에 이성이 생기게 된다.즉 이러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찾아가면서,쥐실험을 통해 나타난 결과물은 상당히 충격적이다.내 몸에 이물질로 받아들이게 되면, 내 몸은 이상한 반응을 촉진시킬 수 있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미세먼지 노출을 스스로 줄여나가는 것이다.즉 미세 입자를 걸러주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에 들어오면 반드시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정수기의 필터도 수시로 바꿔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 과정은 우리가 얼마나 미세먼지에 잘 노출되어 있는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나타나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잘 파악할 때,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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