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액션 -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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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라클, 즉 기적은 거창하고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말 그대로 기적만 바라는 그런 기적 말이다.하지만 어떤 기적도 끊임없는 노력없이 안 된다는 것,그것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적이었다. 행동력은 기적의 출발점이며, 기적의 마지막 도착지였다.그것이 바로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적이 된다.


저자 하재준씨는 인천외고를 졸업하고 , 부동산 중개사 최연소 자격증을 취득하여, 부동산 임대업에 뛰어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하였던 그 목표치에 도달하였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과 또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그러나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점을 복기하였고,새로운 도전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어 나가게 되었다.여기서 우리가 생각하는 ,이 책에서 얻으려 하는 기적은 단순하지 않았다.저자는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였고,예고되지 않은 어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였으며, 어떤 일이 갑자기 나타날 때,좌절하고 포기할 수 있는 순간에 그것을 기회로 만들어내는 역량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임대 목표치에 도달하였지만,그로 인해 1년 동안 고생하게 되었다.그 실패속에서 경험과 성과를 얻게 된 것이 저자의 역량이 되었다.


즉,이 책에는 여느 일반인들과 달리 저자의 남다른 사업 수완과 성공 비결이 나오고 있다.그건 노력이나 성실이나 행동력이 아닌 어떤 일이 자신 앞에 주어진다면,반드시 해내겠다는 다짐과 결과물이었다.스스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여기에 있었다.더군다나 저자는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자신을 욕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 욕이 앞에서 일어나지 않고 뒤에서 일어난다는 전제에서이다.여기서 또다른 이야기,사업을 하면서, 적을 만들지 않는 기본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으며,사람을 대할 때,상황에 맏게 처신하고, 스스로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이다. 그것은 자신의 사업 확장성을 넓혀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이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는 비결이 된다.


저자는 사업과 성공이 절실하였고,그래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즉 자신이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약속을 정확히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어릴 적 학교 교내에서 자신이 선생님에게 했던 그 약속을 사업을 추진하고, 성공한 뒤에도 그 약속을 지키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게 된다.그건 처음 스스로 일어설 수 없었던 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완성시켜 나갔기 때문이었다.즉 성공의 밑바닥에는 행동력이 있었으며, 적을 만들지 않겠다는 원칙, 약속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설득력과 협력,상황이 나쁘더라도,그 상황을 나쁘게 만들지 않으려는 저자의 차별화된 생각과 관점들이, 저자 스스로 일어설 수 있었고,사업 성공의 기반이 될 수 있었고 ,그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미라클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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