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 이 책 한 권이면 끝, '글로벌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 속담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다.단단한 돌이라도, 흔들리는지 확인하고 건너라는 의미이다. 그만큼 신뢰가 가고 안전하다 하더라도 다시 확인해 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속담이다.어떤 일에 있어서 신중함과 안전함을 요구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주식 ,펀드,ETF 투자에 있어서 이 속담과 적확한 말은 없을 것이다.더군다나 리스크가 큰 투자일수록 신중하게 보고, 원하는 종목에 투자한다면, 기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해외 ETF 투자는 국내 ETF 투자와 달리 종목 수가 2000여개가 넘는다.그리고 글로벌 1위~10위권까지의 해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물론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국내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시장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늘어나고, 성공가능성도 있다는 말이다.저자는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워런 버핏이 주로하는 인덱스 펀드에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해외 ETF 주식투자라 말하고 있었다.'그만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해외 ETF 투자의 매력과 장점, 그리고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다.먼저 해외 ETF 투자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 방식이다.그만큼 현금 보장이 용이하며, 자신이 원하는 종목,수익성이 큰 종콕에 투자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종물들을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해외 ETF 투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이후 주식투자를 해야 하므로, 수익 리스크 뿐만 아니라 환율리스크도 신경써서 투자를 해야 한다.더군다나 자신이 잘 아는 종목,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연계된 종목을 선택한다면, 투자 리스크를 얼마든지 줄여 나갈 수 있다.남다른 ETF 투자, 애플이나 페이스북,구글의 자회사인 알파벳,아마존에 투자하고 싶다면,해외 ETF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트렌드 변화에 예민하며, 자신이 원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을 추구한다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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