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무역지식
김용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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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당시의 수출액이 5,600억 달러로 사상 최대라 했는데,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8년도에는 6,055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또한 사상 최대가 되었습니다. 수출액만 따지면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또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매한 건수가 2018년 총 3,226만 건이고 금액으로는 27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역직구는 961만 건이고 금액으로는 32억 달러가 넘었습니다. (-17-)


광물이나 곡식 혹은 천연가스나 원유 등은 한꺼번에 대량 (벌크,BULK) 으로 운송합니다.이렇게 대랴으로 운송하는 화물을 일반적으로 벌크화물이라고 합니다.벌크화물은 그 양이 많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 한꺼번에 운반하기가 불편합니다.그래서 보통 벌크화물은 배가 정박한 곳 근처 부두나 벌크화물 전용부두에 쌓아둡니다.선박에 적재할 때는 선박에 있는 크레인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화물을 배에 싣거나,트럭 등으로 직접 선박 내에 화물을 적재하기도 합니다. (-71-)


바이어가 수입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수출업자가 작성한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등이 필요합니다.인보이스에는 자품 가격 등을 기재하는데, 세관은 인보이스에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합니다.일부 몇몇 바이어의 경우에 수입관세를 낮추기 위해 인보이스 금액을 낮춰달라고 합니다.이를 보통 언더밸류(Undervalue)라 합니다.
바이어가 요청하는 것이라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일부 수출업자들이 정상적인 금액의 인보이스로 수출신고를 하고,바이어에게는 언더밸류로 인보이스를 보내서 수입통관이 되도록 편법을 쓱디도 합니다.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므로 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50-)


송금을 하기 위해 은행에서 외화를 사는 경우 외화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일정 정도 환율을 낮게 해주기도 하는데,이것을 '우대'라고 합니다.환율 우대를 받는다든지,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한 방법을 소개받는 등 평소 은행직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89-)


세무서에 낼 자료는 잊지 말고 경리직원에게 넘겨서 수출이나 수입 관련한 신고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무역회사라도 무역을 아는 사람은 무역실무자밖에 습니다.즉 무역회사 경리직원이 수출을 위한 운송료,통관수수료를 송금하고 수출대금이 입금된 것을 통장으로 확인해도 이것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무역실무자가 우역서류를 누락하면 챙겨줄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당장은 문제가 없습니다.하지만 국세청은 수출신고필증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데, 이때 수출신고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면 세무서에서는 왜 수출신고를 빠뜨렸는지 그 이유에 대한 사유서를 회사에 요구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벌칙성 세금인 가산세를 부과하니 주의하도록 합니다.(-255-)


수출자가 수출대금을 적게 보내거나 바이어가 수입대금을 적게 보냈을 때,즉 상대방에게 부족액이나 부족분이 발생했음을 통지할 때 CREDIT NOTE를 발행합니다.이와 반대로 바이어가 제품을 적게 받거나 수출자가 제품대금을 적게 받았을 때,상대방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작성하는 것이 DEBIT NOTE입니다.보통 내가 줄 것(CREDIT)이 발생해 상대에게 그 사실을 통지할 때 보내는 것이 CREDIT NOTE 이고 내가 받을 것(DEBIT)이 있을 떄 상대에게 보내는 것이 DEBIT NOTE 입니다. 상대가 보낸 서류 제목만으로 내가 줄 것이 생겼는지 받을 것이 생겼는지 알 수 있겠지요. (-276-)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따라서 안정적인 '벌이'를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수출기업은 큰돈 들이지 않고도 수출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그러한 숯출 지원책은 중소기업청, 각 지방단체,이노비즈협회,벤처협회,무역협회,코트라, 특허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이며, 이러한 수출지원사업의 내용은 수출기업 및 시장조사를 통해 확정합니다. (-308-)


대한민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이며, 자원이 부족한 국가이다.수입과 수출을 통해 달러를 확보하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수효과를 얻고 있다.즉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무역실무를 할 줄 아는 이가 필요하며,수출과 수입을 하기 위한 전문적인 직종 관세사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내 주변에 무역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알게 된다.지자체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주로 해외에 수출하게 되고,각 지역의 공장들은 제품을 찍어내 해외에 수출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게 되는데, 무역실무자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무역을 하기 위해서 영어와 무역수학실무가 능통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수출입 관련 서류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요령,수출 물건을 선적할 때 발생하는 리스크들을 처리하는 것이 무역실무의 취지이다. 또한 수출품이 해외로 나갈 때면, 선적과정에서 물건에 변형이 생기거나 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그럴 때 무역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그 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관세와 세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환율 변동에 재반 정보들을 파악하는 것도 그들의 일이었다.


저자는 무역실무자가 무역 실무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관세사에게 물어보라고 말하고 있다.그건 관세사가 무역실무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무역을 하기 위해서, 사장과 관세사 사이에 중개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수출 물량에 맞는 운송비용을 산출할 수 있는 지식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더 나아가 수출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국내외적인 변수들은 무역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대문에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다.국내외 수출입은 환율의 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에 은행직원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 발생했던 환율 리스크가 또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무역에 대한 실무 뿐만 아니라 안목도 요구된다. 더 나아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 수출입에 있어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무역실무자의 역할은 더욱 크다고 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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