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분 셀프PT - 운동을 시작하는 남자들을 위한 최고의 퍼스널 트레이닝
이용현 지음 / 리스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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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분 셀프PT펌핑은 중량위주의 운동이 아니라 자극 위주의 운동을 할 때 잘 나타나는 현상이다.반복횟수가 많아질수록 혈액이 많이 모이기 때문이다.반대로 고중량, 저반복의 운동을 하면 반복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은 크지만 펌핑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41-)



남자의 매력을 강하게 살려주는 부위 중 하나가 팔뚝이다.팔 근육은 옷을 벗지 않아도 드러난다.그래서 팔뚝이 굵고 탄탄하면 남성미가 뿜어져 나오고, 티셔츠나 셔츠를 입었을 때도 옷발이 제대로 살아난다.하지만 단순히 '알통'이라고 불리는 곳만 굵은 팔은 매력적이기보다 오히려 둔해 보인다. 그렇다면 멋진 팔은 어떤 팔일까?바로 팔 전체에 근육이 고루 발달된 팔이다. (-100-)


하체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다.그래서 다른 부위보다 하체 운동을 할 때 많은 에너지를 쓰고, 기초대사량을 올리고 싶을 때는 신경 써서 운동해야 하는 부위다. 또한 '남자는 하체'라는 말이 있듯이 ,상체 근육이 아무리 짱짱해도 하체가 약하면 부실해 보인다는 인상을 지우기가 어렵다. (-146-)


저저 이용현씨의 직업은 한의사이다.옷을 벗으면 복근이 울퉁불퉁하다. 그리고 자신의 직업과 몸만들기를 엮어나가고 있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다.여기서 이 책을 펼쳐 보면 한가지 의구심이 들었다.책 제목 ,20분이라는 시간이 상당히 마음에 걸렸다.사실 우리가 운동을 해보면 알다시피 하루 20분을 투자하는 것만으로 건강한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는 거다.직장인이라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책이라 하지만, 이 책의 취지는 운동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즉 운동은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과 마무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의 운동이 필요하며,때로는 두시간이상의 운동을 할 때도 있다. 그 과정에서 내몸의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이제 앞으로 여름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뜨거운 여름이면, 사람들은 휴가를 떠나게 되고, 자신의 옷을 벗는 경우가 많다.누군가의 뒤테를 보면 그 사람이 운동선수인지 아닌지 우리는 알 수 있다.몸매 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하체와 상체를 단련하기 위해서는 헬스를 가거나, 이 책에 맞게 혼자서 운동읗 하는 것이 필요하다.자칭 퍼스널 트레이닝이라 하며, 저자는 그 목적에 맞게 셀프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벤치 프레스나 스쿼트,크런치나 덤벨 플라이같은 PT를 할 때는 부상에 유의해야 하며, 꼼꼼히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그 다음이 이 책을 읽는 가장 중요한 요소, 바른고 정확한 자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동작과 동작 사이의 연결고리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책과 유투브를 같이 활용할 때, PT 운동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튼튼한 복근과 하체와 상체를 동시에 발달할 수 있다.특히 코어 근육은 허리를 튼튼하게 하며, 물구나무 서기를 할 때,큰 부상을 입지 않는다.남들보다 튼튼하게 운동을 할 수 있고, 반복 훈련을 통해 나의 체지방을 관리할 수 있다.즉 강한 하체 운동을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운동이 필요하며,복근을 만들고 싶을 대도 마찬가지이다.내 몸 곳곳의 근육을 이완 수축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할 때, 내 몸은 거기에 맞게 움직이게 된다. 즉 책 속의 PT는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한 동작 한 동작 숙지하면서, 나 자신의 운동방법으로 바꿔 나가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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